- ‘2017 특성화고 잡 콘서트(Job Concert)’
 |
||
김포시 관내 있는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2017 특성화고 잡 콘서트’가 6일 김포아트홀에서 열렸다.
김포시가 주최, 김포고용복지플러스 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에 김포제일공고, 통진고, 하성고 학생 360여명이 참석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필요한 취업정보를 제공 받았다.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곳을 찾은 유영록 시장은 “인공지능 로봇으로 인해 예전 주목 받던 직업들이 앞으로 몇 년 사이에 없어질 수도 있다”며 "빠른 사회 변화로 직업에 대한 변동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또 “이러한 변화 속에서도 학생 여러분의 꿈과 끼를 발휘해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며 “가장 중요한 시기는 지금부터다. 지금 여러분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미래가 달라질 수 있으며 빠른 변화와 시스템 변화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며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잼잼칩스 대표이자 스마트커뮤니케이션 강사인 윤혁진 씨가 ‘특성화고의 취업동향 및 취업사례’에 대한 강의가 2시간 동안 이어졌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김포시일자리센터 김하늘 수석컨설턴트는 “여러 사례와 현재 취업 동향 정보를 통해 학생은 진로 설정에 대한 기준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
| ▲ 학생들을 응원하고 있는 유영록 시장 | ||
 |
||
| ▲ ‘특성화고의 취업동향 및 취업사례’ 를 설명하고 있는 잼잼칩스 윤혁진 대표 | ||
양미희 기자 suho@city21.co.kr
<저작권자 © 씨티21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