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어웨이크는 사회적 기업으로 자발적으로 지역 내에서 상생할 수 있는 롤모델과 인재발굴 협업 차원에서 이번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4월중 다른 엔터테인먼트와 MOU를 통해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4월말에서 5월초 센터를 본격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포오디션센터’가 설립되면 운양동, 풍무동, 북변동에 전문녹음실, 댄스연습실, 공연장을 마련하고 김포 최대의 개인연습실 제공, 다양한 중․대형기획사의 비공개 캐스팅오디션, 앨범발매 및 활동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포오디션센터'는 김포 최대의 아티스트 양성기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초·중·고 학생들의 엔터테이너 프로듀싱, 방송연기, 실용음악, 댄스, 캐스팅, 뮤지컬, 공연 등 전문적인 통합 교육이 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오디션을 통해 선정된 유망주들은 대형기획사의 연계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게 된다.
어웨이크 관계자는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김포에서도 예술교육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이번 기회에 보여주고 싶다"며 "센터설립이 자발적 예술문화 확산의 촉매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정아 기자 sja@city21.co.kr
<저작권자 © 씨티21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