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빛초 학부모, 학구조정 반대 시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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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내년 1월 입주예정인 이랜드타운힐스 130여명의 학생이 하늘빛초등학교(이하 하늘빛초)로 통학구역이 정해지면서 원안(고창초 배정)을 주장했다.
김포한강신도 A지구의 과밀학급은 어제오늘 나온 이야기가 아니다. 올 연초부터 운양동 일대 학부모들 침묵시위 등을 통해 과밀학급 대책이 시급함을 토로했으며, 관리 당국에 해소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촉구해왔다. 그러나 3차례 협의회를 소집해 이견을 조율했으나 뚜렷한 합의점이나 해결책을 찾지 못한 상태다.
이에 대해 김포교육지원청은 오는 15일 오전 10시 김포교육지원청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에 대한 견해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
이날 시위는 학구조정 반대를 주장하는 200여명의 학부모가 김포교육지원청을 비롯해 운양동 김포교육지원청 신축 공사현장에서 있었으며, 오는 12월 8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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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희 기자 suho@city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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