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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총 5회차 교육으로 1회부터 5회까지 '안전한 먹거리 환경조성과 GAP 인증방법', '근교농업과 로컬푸드 운영사례', '농산물 가공방법과 추진전략'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하고, 로컬푸드 운영사항에 대한 공지안내도 이뤄졌다.
김명섭 조합장은 이날 수료식에서 “지금 전국적으로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높아지고 있으며 이제 생산만 하면 끝나는 시대가 아니라, 소비자가 원하는 농산물을 신선하고 안전하게 생산하는 시대”라며, “출하농가들의 초심과 로컬푸드 운영위원회에서 합의한 운영원칙 준수가 매우 중요함”을 강조했다.
수료식을 마친 136명 농업인은 김포농협이 추진 중인 로컬푸드직매장과 레스토랑, 농·수·축산물 판매장 건립이 완료되면 농산물을 출하하게 된다. 로컬푸드직매장 공사 진행률은 50%정도로 앞으로도 김포농협은 농산물 축제와 직거래장터를 통한 판로확대, 외식산업까지 6차 산업을 아우르며,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신정아 기자 sja@city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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