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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동행정복지센터 1층 앞에서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장과 주민자치위원를 비롯해 김포시 부시장, 장기동장, 관내 유관기관 단체장 등 4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
장기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13년 5월 1일 동행정복지센터내에서 5개 과목, 7개반의 프로그램을 개설해 발족한 이래 지역주민의 편의 및 복리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으나, 현판이 없어 아쉬움이 있었던 차에 이번에 주물동판으로 제작해 새롭게 주민자치센터를 홍보하고 주민자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데 뜻을 모았다.
장기동은 그동안 주민자치위원, 자원봉사자, 프로그램 강사 등 많은 분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열심히 노력해 준 결과 2014년, 2015년 김포시주민자치센터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고, 2016년에는 최우수상을 받는 영광을 거둔 바 있다.
김병철 위원장은 "금번 현판 제막식을 계기로 더욱 모범적인 자치센터로 거듭나겠다"며 "지역민의 문화혜택을 위해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 개발과 우수한 강사진을 초빙해 장기동주민자치센터가 명실공히 김포시에서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정아 기자 sja@city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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