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심민자 도의원후보 선거사무실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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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 제1선거구(고촌, 풍무, 사우) 심민자 후보가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은 출정식을 겸한 자리로 김두관 국회의원을 비롯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민자 후보의 승리대한 응원을 보냈다.
김두관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심민자 후보는 언론인과 시민단체 활동을 통해 김포지역을 누구보다 잘 아는 생활정치 전문가다. 무엇보다 따뜻한 마음과 올곧은 행동으로 시민을 감동시킬 도의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심 후보의 힘을 실어줬다.
심 후보는 시민의 마음이 웃는 따뜻한 생활정치를 강조하며, ‘시대적 요구인 평화, 새로운 김포’를 위해 노력하는 정치인이 되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심민자 후보는 청주사범대 교육학과를 졸업했으며, 10여 년간 지역언론과 시민단체에서 활동했다.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김포(갑) 여성위원장을 맡아 김두관 의원을 보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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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희 기자 suho@city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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