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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눈에 띄는 뒷 이야기>

기사승인 2018.06.14  09: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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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민자 당선자, 3전4기 끝에 도의회 입성
경기도의원 1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심민자 당선자는 시의원 비례대표 2번, 도의원 1번 등 3번의 지방선거에 도전했으나 연거푸 고배를 마신 후 4번 도전 끝에 경기도 의회 입성에 성공했다.

기자 출신인 그는 열정과 능력에 비해 관운이 없었다는 주변의 평가를 받으면서 와신상담 네번째 도전만에 꿈을 이루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신명순 당선자, 김포시의회 최조 여성 3선 성공, 시의장 유력
김포시의원 라선거구 더불어 민주당 신명순 당선자는 김포시의회 최초 여성 3선의원이라는 영예를 안으며 당선됐다.

신 당선자는 민선5기 비례대표와 민선 6기 지역구 의원을 거치며 탄탄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의회 안팎에서도 긍정적 평가가 많은 정치인이다.

특히 민주당이 이번 선거를 통해 다수당의 위치를 확보함에 따라 민선7기 김포시의회 의장이 유력한 상태다.

-한종우 당선자, 2대째 김포시의원 당선 영예
김포시의원 다선거구 자유한국당 한종우 당선자는 선친인 한규석 전김포군 의원의 아들로 2대째 김포시의회 의원 당선의 진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농업인들의 이익을 대변하겠다는 한 당선자는 양촌읍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농업인의 길을 걸어오다 부친의 권유로 정치에 입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친을 따라 김포지역을 위한 봉사를 펼치겠다는 신념이 대단하다.

-김포시 의회 여성의원 4명 당선, 여성의 지위 향상기대
김포시의회 역사상 처음으로 총 4명의 여성 시의원이 탄생해 여성 유권자들을 대변하는 목소리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구에서는 민주당 신명순 · 최명진, 비례대표는 김계순 · 유영숙 당선자 등 4명의 여성의원이 확정됨에 따라 김포시 의회는 남성 8명, 여성 4명 등 총 12명의 의원으로 구성되게 됐다.

여기에 더해 3선인 신명순 의원의 김포시 의회 최초 여성 시의장 당선이 유력해 막강 여성파워 그룹을 형성하게 됐다.
 
-군소정당 · 무소속 후보 전멸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기존 정당 후보들 이외에도 군소정당과 무소속 후보들의 도전도 관심이었다.
그러나 개표결과 민주당과 한국당을 제외한 후보들은 단 한명도 제도권에 진입하지 못하고 참패했다.

이들은 선거비용이 보전되는 득표율 15%에도 못미쳐 선거비용을 단 한푼도 되돌려받지 못하는 불운도 안게됐다.(이진민 무소속 후보는 11.51% 획득, 50% 보전)

-지방선거 단골메뉴 지하철 유치, 유권자들 "무관심"
지방선거 단골메뉴인 지하철 유치 공약이 이번 선거에서는 통하지 않았다.
과거 지방선거에서 후보자들은 여야를 막론하고 9호선과 5호선 유치를 대표공약으로 내세워 모두 당선된바 있다. 그러나 시장 재임중 약속을 번복하는 등 실현가능성이 낮아져 유권자들의 질타를 받았다.

이번 선거에서도 한국당 유영근 후보가 5호선 · 9호선 동시유치를 대표 공약으로 내세웠으나 유권자들의 반응은 시큰둥 했다.  실현 가능성이 희박한 공약이라고 유권자들이 의심을 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정치신인 9명, 대거 김포시의회 입성
이번 김포시 의원 선거에서는 총 12명의 당선자 중 신명순, 김인수, 김종혁 당선자를 제외하고 9명이 초선이다.

일각에서는 연륜과 경력에서 부실한 집행부 견제가 될 것이라는 우려도 있으나 정치신인들의 열정이 정치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바탕이 될 것이라는 긍정적 평가도 나오고 있다.

 

전광희 대표기자 jkh@city21.co.kr

<저작권자 © 씨티21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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