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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청공무원노동조합 제3대 노조위원장 선거에 유세연(사진) 후보가 당선됐다.
지난 12일 치른 선거에서 현재 제2대 노조위원장인 유세연 후보는 전체 조합원 1,086명에 투표율 70.4% 보인 가운데 강용규 후보를 제치고 재당선됐다.
유세연 노조위원장은 "더 낮은 자세로 조합원과 소통하며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새롭게 태어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유 후보의 임기는 3년이다.
한편, 김포시청공무원노조는 2014년 12월 30일 김포시 공직자의 뜻을 모아 첫 출범을 알렸으며 그동안 공직사회의 올바른 개혁과 조합원의 권익증진을 위해 앞장서 왔다.
신정아 기자 sja@city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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