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 · 파주 · 부천 등에서 200여명 몰려 마을공동체 사업에 높은 관심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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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소통협치국 공동체지원과 장봉수 과장이 ‘2019년 경기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방향’에 대해 세부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날 김포를 비롯한 연천, 파주, 부천 등에서 마을공동체 활동가 200여명이 모여 마을공동체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 ||
‘2019년 경기도 마을공동체지원사업 설명회’가 지난 15일 김포아트빌리지 다목적홀(김포시 모담공원로 170)에서 마을공동체 활동가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14일 여주를 시작으로 두 번째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경기도와 경기도따복공동체가 공동 개최했으며, 김포의 활동가는 물론 연천, 파주, 고양, 부천, 광명, 시흥 등에서 참여해 마을공동체사업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식전 행사로 김포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을공동체 ‘나누리 합주단’의 공연과 마을공동체 활동사례 영상이 방영돼 그동안 마을공동체사업 활동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경기도 소통협치국 공동체지원과 장봉수 과장의 ‘2019년 경기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방향’에 대한 세부적인 설명이 있었으며, 경기도따복공동체지원센터 공동체지원실 장희진 실장이 이날 설명회에 대한 전반적인 진행사항을 참여자들에게 알렸다.
김포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에서는 ▲도민대상 지원사업 ▲시‧군, 중간지원조직, 도민지원사업 ▲교육사업 ▲그 외 지원사업 등 26개 지원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이 이어져 평소 마을공동체 사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활동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활동가들 또한 이날 설명회를 바탕으로 자신들의 마을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하는 등 마을의 특성에 맞는 사업을 구상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입을 모았다.
‘2019년 마을공동체지원사업 설명회’ 세 번째 설명지역은 의정부로 27일 개최예정이며, 28일 오산을 끝으로 총 4회에 거쳐 진행된 본 설명회가 마무리된다.
양미희 기자 suho@city21.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