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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도시공사·시설관리공단, 내년 5월 통합 결정

기사승인 2019.06.21  15:5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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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공기업심의위원회 최종 의결, 분리 3년만에 재통합

   
▲ 김포도시공사가 내년 5월 김포시시설관리공단과 통합하게 됐다.

청산과 통합의 기로에 섰던 김포도시공사가 결국 김포시시설관리공단과 재 통합하게 됐다.

경기도 공기업심의위원회는 21일 오후 '김포도시공사 청산 재협의 건'을 상정해 당초 약속대로 내년 5월 김포시설관리공단과 통합해야 한다는 심의결과를 최종 의결했다.

앞서 김포시는 김포도시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공공사업과 공익적 가치를 감안, 도시공사의 청산을 재협의해줄 것을 최근 경기도에 요청했었다.

김포도시공사는 지난 2007년 3월 김포도시개발공사로 출범했지만 2011년 정부의 지방공기업 선진화 방안에 따라 김포시시설관리공단과 통합돼 김포도시공사로 처음 출발했다.

하지만, 시설관리공단과 통합된 도시공사는 상호 이질적인 기능이 합쳐지면서 경영과 조직관리에 여러 갈등과 하자가 발생하는 등 한 지붕 두가족의 모습을 보이며, 통합 6년여만인 2017년 6월 경기도의 승인을 얻어 도시공사와 시설관리공단을 분리했다.

당시 경기도는 도시공사의 분리를 승인하면서 ‘3년후 도시공사 청산’이란 조건을 내걸었다.
시가 도시공사의 분리에는 성공했지만 3년후 청산이라는 족쇄를 스스로 떠안고 결국 이날 통합이라는 최종 결과를 받아들이게 됐다.

그간 행정안전부와 경기도를 오가며 조율해온 시는 도시공사의 ‘독립기관 존치’가 불가능하다는데 결론을 내리고 도시공사의 기능을 살리기 위해 다시 시설관리공단과 통합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시 관계자는 “경기도의 결정을 존중한다. 내년도 시설관리공단과의 통합에 대비해 많은 것을 준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전광희 대표기자 jkh@city21.co.kr

<저작권자 © 씨티21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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