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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영 시장ㆍ김두관 의원, 김현미 국토부 장관 면담

기사승인 2019.07.16  09: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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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도시철도 TF구성 확정…관련기관 지속적인 협의로 힘 모을 수 있게 돼

   
 

정하영 시장과 김두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갑)이 15일 국회 김두관 의원 사무실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김포도시철도가 빠른 시간 내에 개통될 수 있도록 국토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회의는 김 의원이 8일과 10일 김현미 장관에게 긴급하게 협력을 요청한 이후 개통연기 최소화를 위한 관계기관 TF 구성을 확정하고 국토교통부의 적극적 협력을 요청하기 위한 자리로 권병윤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고용석 국토교통부 철도안전정책관 및 실무책임자 등이 함께 했다.

정하영 시장은 그동안 김포도시철도 추진과정에 대해 설명한 후 "국토부의 추가검증 요구에 따라 불가피하게 도시철도 개통연기를 발표했다"며 "안전에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꼼꼼하게 검증하겠다. 김포시민의 10년 숙원사업인 만큼 하루라도 빠른 시일 내에 개통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 기간을 단축해 달라"고 국토부의 협조를 요청했다.

김두관 의원은 "김포도시철도가 지난해에 이어 두번씩이나 개통이 연기돼 시민들의 불만이 크다"며 "검증 과업 선정과 관계자 간 문제점 공유 및 해결에 집중하기 위해 국토부 2차관 주관으로 테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실무 대책 TF팀을 구성하기로 합의했으며, TF팀은 김포시 최병갑 부시장을 팀장으로 관련기관 실무책임자가 참여하고 김포철도사업단 내에 현장대책본부 사무실을 마련해 안전하고 빠른 개통을 위해 상시적인 협력과 활동을 해 나가기로 했다.

관련기관으로는 ▲개통 승인/검증 및 관련 행정절차 진행기관인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안전성 검사를 시행할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및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김포도시철도 건설 및 운영과 관련한 한국철도시설공단, 서울교통공사, 김포골드라인운영(주), 현대로템 주식회사 등 빠른 개통을 위해 관련 주체들이 참여하기로 했다.

김 의원은 또 “안전하고 빠른 개통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책임지고 적극적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하고,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에게도 "안전성 검증을 위해 현장대응 검증팀이 상주하면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현미 장관은 "무엇보다도 시민 안전이 최우선이기에 원인분석을 철저히 해야 한다"며 "시민 안정이 보장된다면 국토부 행정절차는 최대한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김 장관과 함께 참석한 고용석 국토교통부 철도안전정책관은  "단기간에 깔끔하게 마무리 되려면 전문가들이 현장에 모여 수시로 회의하고 검토해야 한다"며 "김포도시철도사업단 내에 대책본부를 설치하면 국토부에서 직원을 파견하겠다"고 말했다.

김두관 의원은 “12일 관계기관 합동대책회의를 통해 관련 기관들에게 적극적 협력을 요청했고, 오늘 김현미 장관과의 회의를 통해 실무TF를 구성하게 됨으로써 김포도시철도의 안전하고 빠른 개통을 위한 모든 단위들이 힘을 모을 수 있게 됐다”며 “관련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안전을 철저하게 담보하면서 조속하게 개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정아 기자 sja@city21.co.kr

<저작권자 © 씨티21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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