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시사계절썰매장, … '안 온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온 사람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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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할인제로 성인 최대 3,500원에 입장 가능
- 매일 진행되는 각종 이벤트 등 이용객의 놀거리, 즐길거리 제공
- 김포 최대 그늘막 설치로 물놀이 이용객은 물론 대기자와 보호자 편의 도모
- 매을 새물 사용과 하루도 수차례 부유물 수거 등 수질관리 만전
'와~ 여름이다!'
여름이 좋은 이유는 딱 두 가지다. 첫 번째는 학생에게는 방학이, 성인에게는 휴가로 함축되는 피서를 즐길 수 있는 계절, 두 번 째는 피서를 즐길만한 곳인 김포시사계절썰매장(이하 사계절썰매장)이 김포에 있어서다.
지난 6일 사계절썰매장은 개장과 동시에 김포 각 지역에서 많은 이용객이 몰려 올 시즌 또한 대박의 신화를 쓸 것으로 보인다. 해를 거듭할수록 진화하는 사계절썰매장의 인기 비법은 ‘김포시민요금제’와 ‘다자녀요금제’ 등 이용객의 맞춤형 서비스와 믿을 수 있는 수질관리다.
사계절썰매장은 지난해 이어 김포시 거주 시민에게 40%의 할인 혜택을 주는 ‘김포시민요금제’와 2명이상의 자녀를 둔 가족 구성원에게 50% 할인이 적용되는 ‘다자녀요금제’를 시행하고 있다.
성인을 기준으로 이 요금제를 적용해 입장료를 계산하면 일반요금 10,500원에 김포시민요금제 40%적용해 7,000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여기에 2명이상의 다자녀 가족이라면 50%가 추가 할인적용 돼 총 3,500원에 여름 하루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물놀이 시 가장 우려되는 건 수질일 터. 사계절썰매장은 12시부터 13시까지 점심시간 한 시간과 매 시간 10분간 휴게시간을 갖고, 부유물 제거를 실시하고 있다. 또, 매일 새로운 물을 공급해 사용하는 등 이용객이 수질에 대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용객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건 담당자와 안전관리 요원 최대인원을 배치해 과도한 물놀이로 이한 저체온증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 우선은 기본이다.
이밖에도 이용객의 서비스는 이어진다. 과도한 물놀이로 인한 저체온증 방지를 위해 점심시간과 휴게시간을 활용해 진행되는 이벤트는 이용객의 즐거움을 더한다. 징검다리, 수중 보물찾기, 페달보트를 이용한 수상레저 체험 등의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선물공세를 하고 있는 곳. 바로 김포물썰매장이다.
특히, 사계절썰매장의 이벤트는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이용객에게 만족도가 높다. 징검다리 이벤트의 경우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페달보트 운영은 아이들로 하여금 수상레저스포츠를 즐길 색다른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여기에 하나 더! 김포서 제일 넓은(?) 그늘 막을 설치해 뙤약볕으로 부터 대기하는 이용객을 보호한다. 이는 시설 내 휴식공간 등에도 적용된다. 또, 관리동 2층에 텐트-존과 피크닉 테이블 등을 갖춰 쉼터를 확보해 이용객의 더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사계절썰매장 2019년 여름시즌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점심시간은 12시부터 1시까지다. 또, 각 시간마다 10분의 휴게 시간이 있다. 김포시민요금제와 다자녀요금제 이용시 구성원이 나와 있는 등본을 지참해야 한다.
안 온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온 사람이 없다는 김포시사계절썰매장. 이번 여름 물놀이는 김포사계절썰매장에서 즐기자.
▶ 김포사계절썰매장 : 김포시 월곶면 용강로13번길 38(고막리 435-14) / 031-980-7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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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희 기자 suho@city21.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