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부모, 지역시민기관, 장학사 등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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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덕)은 지난 18일 청내 모담홀에서 2019 상반기 김포혁신교육지구 모니터링을 위한 지역교육공동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수학습지원과장, 김포시 교육지원과장, 지역시민기관과 학부모 네트워크 대표, 장학사 등이 참석했다.
혁신교육지구 사업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성하고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통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김포교육지원청은 지난 1월 김포시청과 도교육청이 체결한 ‘혁신교육지구 시즌Ⅱ’의 업무협약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혁신교육지구 사업 모니터링을 위한 이번 간담회에는 학부모, 지역시민기관, 교원 및 행정실장들이 각 주체별 분임으로 나뉘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혁신교육지구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푸른솔유치원 교감은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추진할 수 있어, 현장에 생동감을 더하고 있다. 하지만, 다양한 마을자원 발굴과 인프라 구축 부분이 미흡해 아쉽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정덕 교육장은 "김포혁신교육지구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해 김포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기대한다”며 지역사회와 시청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정아 기자 sja@city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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