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철도 개통일이 내달 28일로 잠정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그동안 차량 떨림 현상등으로 차량삭정과 추가 안전진단 점검 및 관계기관 등과의 협의가 최종 완료됨에 따라 개통일자는 추석연휴가 지난 내달 28일(토)이 유력해졌다.
특히 김포도시철도 개통과 관련해 26일 오후 2시 정하영시장, 신명순 시의장, 홍철호 · 김두관 국회의원 등은 국회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최종 개통일을 공동으로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정하영 시장은 김현미 장관과의 협의 후 이날 오후 3시 30분 김포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그간의 과정을 설명할 예정이다. <상보게재>
전광희 대표기자 jkh@city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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