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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김포문학상 대상에 황윤정씨

기사승인 2019.11.25  16: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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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우리병원 후원으로 지난해부터 전국규모 확대

문학을 사랑하는 전국 20세 이상 성인남녀 모두에게 열려 있는 ‘김포문학상’이 지난 10월, 안도현 시인과 한창훈 소설가의 최종심사로 4명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12월 14일 시상식을 앞두고 있다.

한국문인협회 김포지부(회장 박미림)가 주최하고 김포시(시장 정하영)와 김포우리병원(원장 고성백)이 후원하는 제18회 김포문학상이 대상에 황윤정씨(경기 부천)의 소설 ‘로마, 로마, 로마’를, 우수상으로는 노수옥씨(경기 안양)의 시 ‘봄엔 다 그래요’와 김미나(경기 구리)씨의 시 ‘꽃은 뱀을 몰고 온다’, 김만년씨(서울 서대문구)의 수필 ‘기적소리, 그 멀고 아련한 것들에 대하여’를 선정했다고 김포문학상운영위원회가 밝혔다.

‘김포문학상’은 문학을 통해 김포시와 김포문인협회의 위상을 높이고 문학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2001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8회를 맞았다. 더욱이 지난 제17회 김포문학상부터는 응모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대상 상금도 500만원으로 격을 높여 실시하고 있다. 이는 각 광역자치단체나 문화재단 등 공공기관에서 주최하는 문학상공모가 아닌 지역 문인협회에서 주최하는 전국규모의 문학상으로는 김포문인협회가 유일할 뿐만 아니라, 가장 높은 상금을 기록하는 문학단체 문학상이기도 하다.

김포문인협회 박미림 회장은 “한국문인협회 김포지부 역대 집행부의 김포문학상 운영에 대한 끊임없는 열의와 김포시의 지원, 김포우리병원의 지역문학을 향한 관심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던 일”이라며, “작은 단체가 운영하는 큰 문학상 이다보니 운영인력이나 자금이 부족해 늘 아쉬움이 있었는데 우리병원의 통 큰 지원으로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문학상으로 커 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김포시와 김포우리병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박 회장은 “올해는 김포시에서 단 한명의 수상자도 나오지 않아 아쉬움이 많다”며, “김포시와 김포우리병원의 지원에 보답하는 길은 지속적 홍보와 투명한 관리로 전국 최고의 문학상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때까지 김포문인협회의 모든 역량을 집약시키는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회원 72명으로 구성된 김포문인협회는 1992년 창립 이래 30년이 넘는 세월동안 지역의 대표 문학단체로서 김포문학상 이외에도 ‘김포문학’(제36호) 발간, 김포문예대학(제20기), 김포문학 신인상(제4회), 김포시 백일장대회(제26회) 등 문학 저변확대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제18회 김포문학상 수상자 프로필]
 

   

대상 : 황 윤 정
       
(소설 '로마, 로마, 로마')
- 1989년 대구 출생
- 서강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 2018년 경인일보 신춘문예 소설부문 당선
- 2019년 부천신인문학상 소설부문 당선
 

   

우수상 : 김 만 년 (수필 '기적소리, 그 멀고 아련한 것들에 대하여')
- 동국대문화예술대학원 졸업. 시 '月刊文學' 등단(2004) 수필
- 경남신문신춘문예 당선(2015). 근로자문화예술제 시부문
- 대통령상. 공무원문예대전 수필부문 최우수상, 시부문 우수상.
   전태일문학상. 독도문예대전 산문부문 최우수상.
- 대구일보수필대전금상. 투데이신문 직장인신춘문예 수필당선 등
 

   


우수상 : 김 미 나 
           (시 '꽃은 뱀을 몰고 온다')
- 서울예술대학교 휴학중
- 진주가을문예 시 당선(2015)
- 여수해양문학상 1등(2019)

 

   
 

우수상 : 노 수 옥 
           (시 '봄엔 다 그래요')
- 충남 공주 출생
- 중앙대 예술대학원 문예창작전문가과정 수료
- 한국문인협회 회원
- 서울시인협회 회원


 

 

 

신정아 기자 sja@city21.co.kr

<저작권자 © 씨티21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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