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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태원발 ‘직격탄’ … 김포시 선별진료소 ‘북새통’

기사승인 2020.05.13  10: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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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하루 192명 선별진료소 찾고, 민원콜센터도 하루평균 300여건 문의 폭주

   
▲ 지난 11일 김포시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은 생활거리두기를 유지하는 높은 시민의식을 보였다.

다시 불씨가 지펴진 이태원발 코로나19로 그동안 뜸했던 김포지역 선별진료소가 검사를 받기 위한 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김포시보건소에 따르면 12일 기준 김포시 선별진료소인 김포시보건소와 김포우리병원, 뉴고려병원 등을 찾은 시민은 190여명으로 이태원발 코로나19 발생 전 하루 평균 20여명의 약 10배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코로나19 민원콜센터 문의 전화도 폭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태원발 코로나 발생 전 하루 평균 콜센터 전화문의는 80건 내외였으나 현재 약 300건에 달한다. 문의 내용의 대 부분은 이태원 방문 후 선별진료에 대한 것이다.

이는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가 지난 12일 브리핑을 통해 서울 이태원 소재 클럽‧주점 등을 방문자에 대한 지침에 따른 것이다.

중대본은 4월 24일부터 5월 6일까지 이태원을 방문한 자에 대해 ①외출을 자제하고 자택에 머무르면서, ②관할 보건소나 1339에 문의하여 ③증상에 관계없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자체와 의료기관의 선별진료소에서도 방문 시설의 종류나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적극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중대본의 이와 같은 지침에 따라 김포시는 직원을 충원시키고 체취실을 늘리는 등 이태원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김포보건소 관계자는 “12일 중대본 발표 후, 그 지역(이태원)을 방문했던 시민이 선별진료를 받기 위해 각 지역 선별진료소를 찾는 사례가 큰 폭으로 늘었다”라며 “이태원 소재 클럽‧주점 그 지역을 방문했던 모든 시민은 오는 17일까지 반드시 선별진료소를 찾아 선별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포시는 12일 17시 기준으로 확진자 16명, 자가격리 363명, 격리해제1,392명, 185명이 현재 검사 중이며, 현재까지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은 6,702명으로 11일 192명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한편, 12일 김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은 생활거리두기를 실천하며 높은 시민의식을 보이며 코로나19 선별진료에 임했다.

   
 

 

 

양미희 기자 suho@city21.co.kr

<저작권자 © 씨티21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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