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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상반기 전국 ‘핫-플레이스’ … ‘김포’

기사승인 2020.06.25  17: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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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북전단 살포 적극 대응, 6‧17 부동산대책 등 전국 관심 집중

   
사진=네이버지도 캡쳐.

최근 김포시가 전국에서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이는 대북전단 살포에 대한 정부와 경기도의 처벌강화에 따른 적극적 대응과 지난 17일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안정화를 위한 초강도 규제책에서 김포를 제외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우선, 대북전단 살포와 관련 지난 18일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김포시 월곶면을 방문한 바 있다. 이어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한 서호 통일부장관, 김주영‧박상혁‧김홍걸 국회의원 등과 함께 24일 다시 김포를 찾았다.

김포시 정하영 시장과 동행한 이들은 월곶면 생활문화센터에서 김포경찰서 박종식 서장으로부터 대북전단과 관련해 경찰 대비태세 상항을 보고 받고 해당 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지난해 대북전단이 살포됐던 지역으로 이동해 현장점검을 하고 경계 인력에 대해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들의 행보는 대북전단 살포단체가 25일을 전후로 전단을 살포하겠다고 예고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 회장인 정하영 시장이 김포를 포함한 접경지역 대북전단 살포 에 적극적인 대응이 영향력을 발휘한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 부동산 시장의 움직임이 김포시로 몰리고 있다. 이는 지난 17일 정부가 경기도 대부분 지역을 조정대상지역 지정과 함께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한 초강도 규제책에서 김포시를 제외함에 따른 것이다.

정부 발표 이후 김포지역 부동산중계업소의 통화량은 급증했으며, 호가 또한 하루가 다르게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는 업계 분석이다.

한편, 6‧17 부동산대책 발표 후 김포 아파트 호가가 급등하자 국토부는 풍선효과가 예상되는 곳은 규제지역으로 지정한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김포시민들은 이 방침을 철회해 달라며 국민청원을 요청했다.

수도권에 있지만 접경지역이라는 이유로 정부의 각종 제약에 속수무책이던 김포시. 이번 대북전단 살포에 대한 대응과 정부의 6‧17 부동산대책으로 초미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김포시는 현재 전국에서 핫-플레이스로 부상 중이다.

   
▲ 지난24일 김포시 월곶면을 찾은 정세균 국무총리.

 

 

 

양미희 기자 suho@city21.co.kr

<저작권자 © 씨티21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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