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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텍스타일(대표 최승호)이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위해 노력 중인 김포시청 직원들에게 항균·항취 생활 마스크 2,000장을 전달했다.
에스엠텍스타일은 2013년에 설립된 회사로 직물과 원단, 의복류의 염색 가공을 전문으로 하는 중견기업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에스엠텍스타일 최승호 대표와 마스크 전달을 연계한 김포시지체장애인협회 이경규 회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
최승호 대표는 "항균, 항취 생활 마스크가 직원들의 방역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감염예방은 물론 직원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에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병갑 부시장은 "다수의 직원들이 코로나19 비상근무뿐만 아니라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 비상근무까지 하고 있다"며 "뜻깊은 지원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신정아 기자 sja@city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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