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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대학교 경찰경호행정과는 원*원(16학번), 장*수(16학번) 학생이 '2020년도 1차 경찰공무원 채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장*수 학생은 "경찰에 입문하면 강력계에 근무해 사회정의를 실현하고 싶다"고 합격 소감을 전했다.
김포대학교 경찰경호행정과는 사회공공의 안녕과 질서유지를 유지하기 위한 법 집행기관으로 진출하는 경찰공무원 양성과 그 사명으로 하고 있는 경찰의 치안이론 및 실무를 연마하고 있다.
이외에도 민간경호·경비 등 다양한 사회안전분야에 대한 경호업무와 국가안보에 기여할 수 있는 합리적인 수단과 과학적인 능력 및 그 응용방법을 탐구하고 있으며, 2012년도 신설된 후 매년 합격생을 배출시키는 등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양승돈 경찰경호행정과 학과장은 "4차혁명시대 파괴적 혁신을 통한 우리대학의 학생중심 교육강화와 현장중심 맞춤형 교육이 이번 성과의 경찰관련 인력양성유형에 부합하는 재학생들의 투철한 사명감과 의지의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9월 23일부터 2021학년도 김포대학교 수시1차 모집 원서 접수가 시작된다. 1185명(정원내)을 선발하며 경찰경호행정과 모집인원은 95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차지하고 있다. 고졸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수험생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자소서를 생략하고 면접을 진행하지 않는다. 수시 1,2차에는 학생부 성적을 100%반영하나 1학년 1학기에서 3학년 1학기 중 한 학기만 반영된다. 정시에는 수능 70% 학생부성적 30%가 반영된다.
신정아 기자 sja@city21.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