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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래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임산영)가 개청 7주년을 맞아 지난 28일 '청사 증축공사 준공 및 개청 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하영 시장, 신명순 의장, 시·도의원, 관내단체장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래동의 발전을 축하했다.
청사 증축은 구래동 행정복지센터 내 공간부족에 대한 주민들의 건의를 수용해 2019년 5월부터 구조안전진단을 시작으로 예산 5억 7천만원 투입해 소회의실, 사랑방, 창고 등 총 260.89㎡의 공간을 확보했으며 주민들의 자기 개발 및 소통의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정하영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구래동 청사 증축으로 구래동 주민들의 소통공간 및 문화공간 확대로 주민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며 아울러 구래동 행정복지센터 개청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김포시에서 평균연령 34세의 가장 젊은 도시로서 더욱 살기좋은 구래동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며 청사 증축을 위해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산영 구래동장은 "이번 청사 증축과 문화의 거리사업 추진 등 미래가 더욱 기대되고 있으며 개청 7주년을 맞아 구래동이 주민화합뿐만 아니라 대민서비스 향상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신정아 기자 sja@city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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