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 직원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전직원이 선별검사소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26일 김포시 등에 따르면 상하수도 사업소에 근무하는 직원 A씨의 모친이 지난 25일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되고 이 직원 또한 검사 결과 최종 양성반응이 나왔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26일 상하수도사업소 전직원 70여명에 대해 김포우리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검사를 받도록 지시했다.
상하수도사업소는 26일부터 27일까지 건물출입을 통제하고 최종 결과가 나올때까지 최소한의 인원으로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광희 대표기자 jkh@city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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