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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의 경쟁률을 뚫은 김포시민의 울림 … ‘다 괜찮을 거야’

기사승인 2021.09.03  16: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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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얀마사태를 그린 영상 다큐 ‘다 괜찮을 거야’, 웹-다큐로 제작

   
▲사진= 웹-다큐 ‘다 괜찮을 거야(Everything will be OK)’ 촬영 장면(류미례 감독 제공)

지난 3월, 학살과 공습으로 내전 위기에 놓인 미얀마 사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김포지역 55개 시민단체가 하나로 뭉쳤다.

이들은 ‘미민김(미얀마 민주주의 응원‧지지 김포시민행동)’으로, 당시 미얀마 사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시민 참여를 유도해 범시민운동으로 이끌었다. 뿐만아니라 김포시청과 김포도시철도 역사에 사진전을 개최함은 물론, 다큐제작까지 진행돼 각 언론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그리고 이번엔 ‘뉴미디어 콘텐츠 방송영상 제작유통’ 사업에 도전장을 내고 17: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김포시민미디어의 보폭을 넓혔다.

‘뉴미디어 콘텐츠 방송영상 제작유통’은 경기도가 오는 12월 인터넷 기반 동영상서비스인 OTT 플랫폼 ‘티빙(TVING0’ 방영을 앞두고 방송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공모 사업이었다.

웹-드라마, 웹-영화, 웹-예능, 웹-교양‧다큐 등 다양한 장르로 공모한 이번 사업에 총 85편이 응모했으며, 조성륜‧김선아 씨가 기획한 미얀마 군부 쿠데타를 바라보는 재한 미얀마인의 이야기 ‘다 괜찮을 거야’를 포함한 5편이 최종 선정됐다.

‘다 괜찮을 거야(Everything will be OK)’는 양곡의 투라이, 하성의 토이, 통진의 하닌 그리고 말레이시아의 나마스 등의 인물을 통해 민족도, 사는 곳도 다른 이들이 군부의 쿠데타에 맞서면서 연결되어지는 80분 분량의 웹-교양‧다큐다. 메가폰은 평소 다큐멘터리, 여성, 장애, 가난, 평화 등의 영상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류미례 감독이 잡았다.

기획에 참여한 김선아 씨는 “미얀마 국민의 이야기는 우리의 과거이며, 또 어떤 나라에는 미래의 모습이 될 수도 있다”며 “그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그들에게 용기를 심어준 김포시민의 울림이 선정에 큰 영향을 미친 것 같다”며 선정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 작품은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제작되며, 경기콘텐츠진흥원의 경기영상위원회를 통해 경기도 촬영 시 로케이션 지원을 제공받는다. 또한, 티빙을 통해 홍보마케팅 및 프로모션도 지원받는다. 완성된 작품은 12월 ‘경기콘텐츠진흥원 테마관(가칭)’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지원받게 된다.

   
▲사진= 웹-다큐 ‘다 괜찮을 거야(Everything will be OK)’ 주인공들과 함께.(류미례 감독 제공)
   
▲사진=상반기 결성된 미민김(미얀마 민주주의 응원.지지 김포시민행동)' 포스터.
   
▲사진=지난 5월 미얀마 사태의 심각성을 알리고 공감하고자 기획된 사진전(김포시청 제공).

 

 

 

양미희 기자 suho@city21.co.kr

<저작권자 © 씨티21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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