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예술공동체 ‘해오름’ 정기공연 … 2021년 찾아가는 문화공연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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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아트빌리지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 ' 제1회 예술공동체 해오름 정기공연' | ||
‘희망’이라는 단어에게서 받는 의미는 사람마다, 혹은 환경에 따라 제각각이다. 그러나 지금 우리에게 ‘희망’을 이야기하라면 단연 코로나19로부터의 ‘일상 회복’일 것이다.
이처럼 일상으로의 회복은 언제부턴가 우리의 ‘희망’이 되었는데, 이러한 희망을 더하기 위해 예술공동체 해오름이 ‘희망’을 소재로 가을공연을 준비했다.
예술공동체 해오름은 음악이 좋아 무조건 뭉친 예술단체로 2018년 1월 결성됐다. 구성원 대부분이 직장인으로 연습시간을 맞추는 것 또한 쉽지는 않았지만, 각자의 재능을 최대한 살려 공유한 덕에 여러 장르의 공연으로 무대에 설 수 있게 됐다.
색소폰, 아코디언, 생활댄스, 난타 등 이들의 흥은 오는 23일(토) 덕포진 사적지와 콜라보를 연출하며 농익은 가을의 ‘희망’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욱이 개성있는 각자의 소리로 여러 마법사의 소리를 만들어 낸다는 뜻을 지닌 ‘위자드콰이어 어린이합창단’이 아름다운 세상과 아름다운 나라로 해오름의 공연을 축하하며, 전통민요예술단 ‘아리소리’, 국악나름, 전문예술단체 ‘타악연희단 누리’ 등도 함께 코로나19로 지친 그대들에게 ‘희망’을 전달한다.
본 공연을 놓쳤다고 해 ‘희망’을 놓친 건 아니다. 예술공동체 해오름의 공연은 10월 29일 오후 7시에 김포마을유튜브를 통해 송출되기 때문이다.
- 일시 : 10월 23일(토) 오후 2시
- 장소 : 덕포진 사적지 야외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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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희 기자 suho@city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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