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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FC, 프로2부리그 진출 … 조건부 ‘통과’

기사승인 2021.10.21  10: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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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의회 “추계비용 50억 한계 지켜야” 주문 … 정 시장 “메인스폰 기업유치는 최대한 시장 책임 하에 노력하겠다” 의지 표명

   
 

김포FC 프로리그 진출이 여러 우려 속에 20일 진행된 김포시의회 제213회 임시회 행정복지위 심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김포FC는 내년부터 K3리그에서 K2 프로 2부리그 무대에 합류하게 됐다.

앞서 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지난달 개최된 제212회 임시회에서 프로리그 진출을 두고 재원조달의 방향성이 모호하며, 이는 곧 시민의 부담으로 돌아 올 것이라는 우려를 표명했다. 무엇보다 구단주인 시장의 적극적인 의지 또한 읽을 수 없다는 이유로 최종 부결시킨 바 있다.

이를 보완한 김포FC는 이날 심의에서 ▲예산지원 외에 자체 재원 운영 ▲스폰서 및 광고후원 ▲맴버스 클럽 운영 ▲입장료 수입 ▲기타수입(기부금‧굿즈‧임대 등)에 대한 구체적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구단주인 정하영 김포시장이 회의장에 직접 출석해 “(시의) 재정지원만으로는 풀 수 없다는 걸 안다”며 “(시의회가) 동의해 준다면 메인-스폰에 대한 기업유치는 최대한 시장의 책임 하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일정기간 시간을 주면 충분히 할 수 있는 자신감이 있다”며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자신했다.

이에 시의회 행복위 유영숙 위원은 “김포시 재정에 10%이상 변동될 수 없다”라며 “김포FC가 제출한 추계비용 한도액(50억)을 지켜야만 시민을 비롯한 시의회도 신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추가비용 발생에 대해 지원할 수 없다는 입장을 확인했다.

정 시장은 “프로리그 진출 동의안이 축조까지 넘어가기 전에 출석 시켜 의견과 의지를 물어줘 감사하다. 의회에서 주문한 대로 성실하게 운영해 김포 시민들에게 스포츠를 통해 단합하고 ‘김포’를 외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김포FC의 프로리그 진출 동의안이 시의회 심의를 통과됨에 따라 이번 회기에 함께 상정된 ‘솔터축구경기장 시설 조성’에 대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도 승인 돼 내년 4월까지 가변식관람석 2개 구역(4,000석) 등 프로리그 자격요건을 갖출 전망이다.

   
 
   
 

 

 

양미희 기자 suho@city21.co.kr

<저작권자 © 씨티21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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