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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포동 일대, '김포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기사승인 2021.10.21  17: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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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 대한항공, 입주양해서 제출하는 등 20개 업체 참여 전망 … 시의회 “김포형 대장동’ 불 보듯 뻔해” 우려 속 승인

   
▲ 사진 = 네이버 캡쳐

김포시 걸포동 1197번지 일원 269,363㎡(81,482평)에 김포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시는 이를 위해 김포시의회 제213회 임시회에 김포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특수목적법인 출자 동의안을 제출하고, 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20일 심도 있는 논의과정을 거쳐 가결했다. 최종 승인은 22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결정된다.

김포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동의안 추진배경에는 시의 발전대비 산업경쟁력과 기반부족 문제 해결이 필요함과 동시에 4차산업 육성전략과 부합하는 산업단지 공급을 통해 지역 산업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이를 위해, 해당 부지에 김포도시관리공사가 50.1%를, 민간사업자가 49.9%를 출자해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게 된다. 설립자금 총 10억원 중 김포도시관리공사는 5억 1백만원 부담하게 된다.

관계부서인 기업지원과 송천영 과장은 “현재 20여 업체가 참여할 의향을 공사에 보내왔다. 대한항공의 경우 입주 의향서를 제출했는데, 이는 대기업 등에서도 구미가 당기는 입지를 갖추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이하 행복위/위원장 홍원길)는 이를 반기면서도 998세대가 함께 들어서는 것에 대해 공공성 확보가 미흡하다는 지적과 함께 민간사업자인 ㈜태영건설의 ‘김포형 대장동 사건’이 될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그러나 행복위는 최종 심의과정에서 과반 이상이 김포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특수목적법인 출자를 동의함에 따라 오는 12월 SPC가 설립될 것으로 보인다.

홍원길 위원장은 “의원들이 우려하는 점은 공감하지만, 우리시가 자족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4차산업, 즉 첨단산업이 지역에 들어와야 함이 옳다. 이로 인해 여러 유발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청년층의 고용시장 확장 등 기대한 바가 큼으로 본 동의안을 승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의원들의 우려에는 지속적인 보고 등을 통해 감독할 것이다"라고 했다.

이번 시의회의 승인으로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시는 내년 상반기 산업단지계획 승인신청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는 김포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후 952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632억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로 지방세수 증가는 물론 1,096명의 고용유발효과 등 일거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양미희 기자 suho@city21.co.kr

<저작권자 © 씨티21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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