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정방향 ’생각이 통하는 도시/상식이 통하는 도시/교통이 통하는 도시‘로 최종 결정
민선 8기 김포시장직 인수위원회는 김병수 김포시장 당선자의 비전과 시정방향, 가치 철학을 담은 슬로건을 ’통하는 70도시 우리 김포‘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통하는 70도시 우리 김포‘는 2035도시기본계획을 기초로 인구 70만을 앞두고 시민과의 소통, 사회단체와의 소통 그리고 공직자 내부의 소통을 이끌겠다는 민선 8기의 의지로 보이며, 현재 김포의 가장 큰 현안인 교통 문제 해결 등 민선 8기가 중요시하는 비전이 함축된 것으로 해석된다.
이와 함께 시정 방향으로는 ’생각이 통하는 도시 / 상식이 통하는 도시 / 교통이 통하는 도시‘로 정해졌다.
이는 시민이 중심이 된 도시를 구축하겠다는 민선 8기 의지로 해석되며, 시민의 생각이 곧 정책이 되고, 보편적이고 일반적인 상식이 통하는 도시는 물론, 지하철 시대 개막의 희망을 담은 것으로 보인다.
민선 8기 공식 출범은 7월 1일이며, 김병수 시장 당선인은 애초 한강중앙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취임식을 취소하고, 재난상황실에서 폭우에 따른 피해 상황 등의 보고로 첫 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양미희 기자 suho@city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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