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3일부터 다양한 체험과 함께 무료 운영
14~15일에는 청소년 8.15행사 '다시 만나는 광복'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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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전경 | ||
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는 제77주년 8.15광복절을 기념해 특별기획전 '일제에 맞선, 영웅들'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한 학생들의 이야기로 '독립 영웅', '형무소에 간 영웅', '우리들의 숨은 영웅' 총 3부로 구성됐으며 일제에 맞선 학생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자 기획됐다.
기획 전시와 더불어 8월 14일(일)과 15일(월)에는 청소년 8.15행사 '다시 만나는 광복'이 진행된다. 기획 전시 관람과 전시연계 워크북 활동을 완료한 후에는 전문 공방과 연계한 공방 체험존, 이벤트존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기념관 관계자는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마련한 이번 전시를 통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기획 전시와 다양한 체험거리를 함께 마련한 만큼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8월 13일(토)부터 운영되는 특별기획전시는 오는 12월 말까지 계속되며(매주 월요일 휴관) 전시 관람은 무료로 운영되며, 단체관람 등 자세한 문의는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031-996-6271)으로 하면 된다.
신정아 기자 sja@city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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