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setNet1_2

정권 교체에 ‘도돌이표’ 신세…성난황소된 '사우지주택조합'

기사승인 2022.08.23  17:43:55

공유
default_news_ad1

- 시청앞 사거리 경적시위에 상가 주민들 소음 고통 호소

   
 

통합사우스카이타운지역주택조합(이하 사우지주택) 조합원들이 23일 오후 2시부터 김포시청 앞으로 차량을 몰고 나와 김포시의 늑장행정을 비난하며 차량 시위를 펼치고 있다.

사우지주택은 김포시 사우동에 소재한 지역주택조합이며 사업부지는 104,013.80㎡, 계획세대수는 2,908세대이며 모집조합원은 약 2,600명이다.

이들은 전 조합과 업무대행사 등의 부조리와 부당함을 호소하며 김포시청에 진정서를 제출하고, 김포경찰서에는 관련자에 대한 수사를 요구했으나 움직임이 보이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며, 그동안 대통령 집무실, 법무부, 경찰청 등을 찾아 조속한 수사를 진행 해 줄 것을 촉구해 왔다.

이와 함께 지난달부터 김포경찰서 앞에서 1인 시위를, 지난 18일에는 김포시청 앞에서 야간 농성 등을 이어오고 있었다.

조합원들은 “정권교체가 되면 조속한 수사가 이루워질 것으로 알았다며, 시장이 바뀌었지만 우리의 상황은 변한 게 없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자신들의 입장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차량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이번 시위는 오후 7시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조합원들이 시청앞 사거리에서 차량을 시위를 펼치면서 무차별 경적을 울리는 등 과도한 행동을 보이자 인근 상가와 사무실 등에서 불만섞인 소리가 터져나오기도 했다.

한 상인은 "자신들의 요구를 관철시키기 위해 불 특정 시민들에게 경적소음을 일으키는 것은 잘못된 행동들이라며 성숙된 시위문화를 보여달라"고 일침했다.

   
 
   
 

 

 

양미희 기자 suho@city21.co.kr

<저작권자 © 씨티21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