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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엄마’ … ‘아동돌봄’이라 쓰고, ‘부모돌봄’이라 읽는다

기사승인 2022.09.27  15: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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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돌봄공동체 ‘오늘엄마’ 24일 ‘성과보고회’ 갖고 지난 3년간 활동 공유

   
 

지난 2020년 경기도형 아동돌봄공동체 조성사업 선정으로 김포지역은 물론 경기 전역에서 초미의 관심을 받은 ‘오늘엄마(공동대표 김은아‧안주란)’가 24일(토) 지난 3년간의 활동을 공유하는 성과보고회를 마산동에 있는 오늘엄마 공간(상록데시앙 관리동 2층)에서 개최했다.

‘오늘엄마’는 직장을 가진 부모가 자발적으로 모여 공동체를 구성하고 주 양육자인 엄마‧아빠‧조부모에게 육아와 일상의 휴식을 제공하고자 결성됐다. 이들은 마을이 함께 아이들이 키우는 공동육아를 기본으로 초등방과후돌봄과 공동육아 공간을 지난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오늘엄마’ 회원들과 아동들은 물론 김병수 김포시장, 박상혁‧김주영 국회의원, 김인수 김포시의회 의장, 유영숙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 등 내빈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본격적인 식전에 앞서 오늘엄마 합창단의 ‘꿈을 꾸는 문어’와 마산동 거주 성악인 4인의 ‘어느 멋진날에’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축하공연에 이어 김은아 공동대표는 “오늘엄마는 나 혼자 육아로 힘든 엄마‧아빠‧조부모 등에게 쉼의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라며 “적극적인 후원과 재능기부, 그리고 응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은 김포시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부족한 이 공간을 채우기 위해 노력한 우리 회원분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인사말을 대신했다.

안주란 공동대표 또한 인사말을 통해 “뒤늦게 오늘엄마에 합류해 성과보고회를 같이 하게 되었지만, 그동안 김은아 대표를 포함한 회원들이 어떻게 이뤄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라며 “3년간의 지원사업이 마무리되고 다시 태어나는 시점에 함께할 수 있어 무엇보다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약 1시간 진행됐으며, 보고회 후 오늘엄마 회원과 아동들이 직접 만든 방향제를 지급하며 오늘엄마의 3년간의 성과보고회는 마무리됐다.

한편, 지난 2020년 10개 가정 15명 아동의 공동육아로 시작한 오늘엄마는 현재 24가정 42명의 아동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으며, 돌봄공동체 지역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8월 마을공동체 ‘3GO’와 ‘슈필라우미’ 등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오늘엄마는 경기도와 김포시의 3년 지원을 끝으로 사회적기업 등 자체 독립을 위해 준비하고 있며, 아동 돌봄을 넘어 성인‧어르신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돌봄문화 정착에 힘쓸 것으로 보인다.

   
 
   
 
   
 

 

양미희 기자 suho@city21.co.kr

<저작권자 © 씨티21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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