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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하고 쾌적해진 ‘김포성폭력상담소’ … “여성의 삶을 응원합니다”

기사승인 2022.11.22  17: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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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모레퍼시픽 복지재단 공간개선사업 투입으로 양촌에서 사우동으로 이전하고 18일 이전 개소식 개최

   
 

김포지역 유일의 성폭력 전담 센터인 ‘김포성폭력상담소’가 양촌읍에서 사우동으로 상담소를 이전하고 18일 이전 개소식을 진행했다.

김포성폭력상담소는 그동안 햇볕이 들어오지 않는 사무공간과 상담공간 부족 그리고 노후된 건물로 인해 습하고 눅진 냄새 등 이용자의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무엇보다 비가 내리면 빗물받이가 필요했던 열악한 상황에서 상담소의 본 기능을 수행하기라 여러모로 어려웠다.

상담소는 이러한 여건 속에서도 지난 2016년 개소 후 6년 동안 약 1만여 건의 상담을 진행해 왔으며, 성폭력 피해자들에 수사법적 지원, 진술동행, 재판방청, 증인출석 동행, 민사소송을 위한 변호사 연계 등 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해 그 어느 지역 상담소보다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상담소는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자 아모레퍼시픽 복지재단 공간문화개선사업에 도움을 청한다. 그리고 지난 18일(금) ‘여성의 삶을 응원합니다(ALWAYS with you.)’를 슬로건으로 김포시 돌문로 114, 3층에 새 둥지를 뚫고 이전 개소식을 진행했다.

배순선 김포성폭력상담소 소장은 “양곡에서 사우동(돌문로 114)로 환경 변화가 생겼다. 공간 자체가 밝고 환해져 피해자에게는 이전보다 더 안정감 있는 공간을 기대한다”며 “지니, 보라, 별이 그리고 달래동의 별칭을 사용하는 실무활동가 등과 피해자 지원에 더욱 열심히 할 것을 약속한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그러면서 공간의 힘, 변화의 힘, 아름다움의 힘으로 김포성폭력상담소를 적극적으로 지원한 아모레퍼시픽 복지재단에 감사를 전했다.

이에 아모레퍼시픽 복지재단을 대표해 이 자리에 참석한 최지영 대리는 “재단의 공간문화개선 사업은 여성 이용시설과 비영리 여성단체의 열악한 공간을 편하고, 아늑한 공간으로 개선, 보수하는 사업이다”라고 설명하며, “그런 면에서 볼 때 김포성폭력상담소 공간 지원은 재단의 의미와 취지가 일치한다“라며 상담소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했다.

한편,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가량 진행된 개소식에는 전국성폭력 상담도 경기서부권 대표를 포함해 각 지역 상담소 소장 등이 참석해 이전 개소식을 축하해 주었으며, 김포시의회 김인수 의장, 오강현 부의장, 유영숙 의원, 정영혜 의원 등 각계각층 인사들 방문해 자리를 함께했다.

   
 
   
▲ 현판 전달
   
▲ 배순선 김포성폭력상담소 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양미희 기자 suho@city21.co.kr

<저작권자 © 씨티21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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