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립 29주년 기념해 김포본동에 라면 2400개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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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포제일라이온스클럽 관계자들이 김포본동을 방문해 성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
창립 29주년을 맞은 김포제일라이온스클럽((사)국제라이온스협회 354-A지구) 회원들이 지난 3일 김포본동을 방문해 '사랑의 이웃나눔’를 실천했다.
김포제일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 말에도 김포복지재단에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전달식에 참가한 김포제일라이온스클럽 조규하 회장은 "좀 더 많이 봉사하고 더 많이 기부해야 하는데 드리는 손이 부끄럽다"며 "앞으로는 더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을 살피는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분다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귀한 성품을 기부해주신 김포라이온스클럽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말씀하신 대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탁된 라면 2,400개(60상자)는 차상위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신정아 기자 sja@city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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