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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 김병수 구단주와 히즈메디병원 유현수 원장이 공식후원 협약식을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
김포FC(구단주 김병수)는 지난 3일 김포시청 마목적실에서 히즈메디병원(병원장 유현수)과 2023시즌 공식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히즈메디병원은 협약을 통해 2023시즌 김포FC 유니폼을 포함해 홈경기장인 솔터구장의 전광판 및 배너광고 등에 협력하고, 50만 김포시민과 축구팬을 위한 홍보 및 마케팅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한편 히즈메디는 2002년 소아과로 개원했으며 현재는 내과 및 정형외과 등 15개과로 확장해 지역을 대표하는 병원으로 성장했다. 또한 김포소방서와 합동훈련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히즈메디 유현수 원장은 "2023시즌 김포FC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김포 축구발전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포FC 김병수 구단주는 "지역사회 봉사를 선도하는 히즈메디가 공식후원사로 이번 시즌 특별한 인연을 맺어 매우 기쁘다"며 "우리 김포FC 지원에 힘입어 한단계 더 도약하는 23시즌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FC는 오는 3월 5일(일) 천안시티FC를 상대로 마산동 솔터구장에서 2023시즌 홈 개막전을 펼칠 예정이다.
신정아 기자 sja@city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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