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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문화원(원장 박윤규)이 제45차 정기총회를 지난 3일 김포아트홀 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선 감사패 및 유공회원 표창 수여와 의안심의가 진행됐다.
감사패는 김포문화원 발전 및 향토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고도현 김포우리병원 원장에게 수여됐다.
표창수여식에서는 비상대책위원, 수석부원장을 수행하며 문화원 정상화 공로헌한 김시용 경기도의회 의원에게 공로패 전달을 시작으로 김포시장상 윤덕신·이범소, 김포시의회 의장상 진병삼·김동겸, 갑구 국회의원상 채지인·이영호, 을구 국회의원상 조문연, 경기도의회 의장상 권영은·류성희·우선영 회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부의안건은 제1호의안 2022년 사업실적 및 수·지결산 승인의 건, 제2호의안 2023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심의의 건, 제3호의안 제12대 후반기 감사 선출의 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 가결됐다. 감사는 전임 감사인 임병호·홍원준 두사람을 선출했다.
박윤규 원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는 회원에게 드릴 혜택과 시민을 만족시킬 프로그램을 연구·고민하겠다"며 "문화원 안팎의 어려운 문제를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데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신정아 기자 sja@city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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