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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들 세상” … 가정어린이집과 함께한 ‘두근두근 상상놀이터’

기사승인 2023.05.18  15: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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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 영아들의 맞춤형 놀이체험 기획해 참보육 실천

   
 

놀이를 잃어버린 아이는 성장을 멈춘다. 영유아기 시절 놀이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말은 그래서 생긴 말이다. 그만큼 영유아기 놀이는 아이 성장의 필수요소인 정서와 사회성 그리고 도덕성에 막대한 영향을 받는다.

이에 안심보육환경 조성과 제도적 지원의 평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영아전문보육기관인 김포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이하 가정어린이집/회장 사공혜경)는 참보육을 실현하기 위해 영아들의 맞춤형 놀이체험 ‘두근두근 상상놀이터’를 준비했다.

지난 17일(수) 한강중앙공원에서 마련된 상상놀이터에는 관내 가정어린이집 68개소와 어린이 700여명이 방문했으며, 참여 어린이들은 에어바운스와 에어 놀이터에서 땀이 나도록 놀았다. 또한 물방울 놀이로 상상력을 키웠고, 큼직한 레고 블록을 차곡차곡 쌓아 자신만의 성을 만들고, 흰색 자동차에 물감으로 멋진 색을 입히기도 했다.

가장 인기가 높았던 건 칙칙폭폭 기차와 하늘을 훨훨 나는 비행기로 대기 시간이 길었음에도 우리 어린이들은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는 기특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 어린이는 낚시 놀이터에서 대어(?)를 낚는 등 평소 체험하지 못했던 체험을 소화해 냈다.

무엇보다 김포시학부모폴리스와 김포소방서 그리고 김포우리병원 등에서 참여 아동 700명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행사장 일대를 사수해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함께함을 실천했다. 이들 덕에 우리 아이들 안전하고 건강한 놀이로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사공혜경 가정어린이집 회장은 “유아 대상의 프로그램은 다양하지만, 3~4세인 영아 대상 프로그램은 다양하지 못한 것에 착안하여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두근두근 상상놀이터’ 개최하게 됐다”라며 “가정어린이집은 저출산 등으로 운영에 힘든 상황이지만, 오늘과 같은 프로그램으로 우리 아이들 성장과정에 도움을 주고 싶다”라며 다음을 약속했다.

상상놀이터는 우리 아이들에게 차례차례 자신의 순서를 기다리는 인내심을, 친구가 쏜 물총을 맞아도 울지 않고 웃을 수 있는 사회성을, 자신이 원하는 것을 말할 수 있는 자신감을, 그리고 5월의 싱그러운 햇살과 선선히 불어오는 바람에 자연 또한 자신들의 것임을 피부로 느끼며 다음을 기대할 것이다.

   
 
   
 
   
 
   
 
   
 
   
 

 

 

 

양미희 기자 suho@city21.co.kr

<저작권자 © 씨티21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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