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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교통문제 어느정도 해결…미래 먹거리 산업 유치 집중"

기사승인 2024.04.25  11: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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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티21뉴스 창간 20주년 기념 특별인터뷰> 김병수 김포시장
"인하대 메디컬센터 유치는 풀어야 할 문제 많아"

   
 

국회의원 총선거 며칠 뒤 김병수 시장을 만났다. 김 시장은 교통문제 해결에 이어 김포의 미래 먹거리에 대한 고민이 깊었다. 2년간의 소회와 사업 계획, 시정 방향에 대해 물었고 답변은 매우 진솔했다.   <대담=전광희 대표기자>

Q. 시장님이 민선8기 시작해서 (임기가) 반이 되는데, 그동안 성과와 앞으로 재임 기간에 특별히 구상하고 있거나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내용은.

처음에 (시장이) 될 때도 솔직히 말해서 교통 때문에 된 게 아닌가. 5호선 때문에 됐고 그것에 대해서는 이미 제가 목표 이상으로 해놨기 때문에 충분히 됐다(고 본다.) 제 고향이 상주잖나. 도시를 볼 때 상주를 보면 두 가지 때문에 쇠퇴를 하더라. 첫 번째는 교통, 두 번째는 산업(이다.) 산업 구조가 바뀌고 교통수단이 바뀌면서 도시가 완전히 싹 바뀌는 걸 겪어보면서 우리 김포도 50만, 70만 가고 있지만 미래도 준비하려고 그러면 결국 교통 문제와 산업의 구조에 ‘빨리 대응을 해야겠구나’ 이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 첫 번째가 교통 문제인데 일단 철도가 들어가야 되니까 중점적으로 해서 5호선은 정리됐고 그다음에 GTX-D도 들어올 거고 추가적으로 2호선, 9호선 저희가 용역해서 준비할 거다. 그 다음에 산업을 위해서 준비하는 것들이 뭐냐 하면 기존에 1차 산업에서 2차 산업으로 넘어갔는데 3차 산업으로 바뀌고 있지 않나. 여기에 대응을 해야한다. 

우리가 1차 산업, 농사를 지을 때는 평야 갖고 있는 논농사 많이 하는 데가 부자 동네가 아닌가. 큰 도시고 인구도 많았는데 이게 2차 공업 도시로 넘어갔잖나.  3차로 서비스업, 금융 또 우리가 알고 있는 새로운 산업으로 넘어가잖나. 그래서 교통 문제가 첫 번째 해결됐기 때문에 두 번째는 김포의 미래에 의해서 할 수 있는 게 뭐냐 산업구조의 재편에 대응하기 위해서 준비를 하는 거다. 

남아 있는 2년 동안은 그래서 김포가 미래 먹거리를 위한 산업을 유치하고 만들어내는 거에 집중할 생각이다. 처음부터 제가 도시 만들 때 첫 번째는 교통 두 번째는 산업이었고 그리고 전체적으로 막 큰 도시보다 이렇게 살기 좋은 도시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주변 환경 여건 이런 걸 만드는 게 목표였는데 첫 번째 교통이 어느 정도 되면 두 번째는 산업. 남은 시기는 기본적으로 산업적으로 미래 산업 먹거리를  만들려고 하는 거다. 

김포가 가지고 있는 장점들을 가장 잘 이용할 수 있는 산업 첫 번째는 새로운 교통수단 UAM 항공 교통수단에 대한 산업을 하고 싶었고 또 하나는 김포가 서울에 가깝잖나. 모든 기술이나 이런 노하우가 집약돼 있으니까 금융도 마찬가지지만 다 집약돼 있기 때문에 남부 쪽에 용인이나 이런 쪽에 R&D가 들어갔지만 우리 쪽에도 서북부 고양이나 김포 이쪽 라인들에 대해서 R&D 마곡도 있기 때문에 주요한 새로운 산업에 대한 R&D 집적 단지 같은 걸 추진해 보려고 하고 있다. 새로운 교통수단에 대한 걸 많이 하고. 산업이 전체적으로 자동차도 바뀌지 않나. 이런 부분들을 집중하려고 하는 거다. 

Q. 철도망은 어쨌든 시장님이 취임하시고 난 다음에 하드웨어 쪽에서는 성공적이었다고 평가를 하고 있는데 결론은 예타 면제라든지 착공 시기에 대한 부분들을 시민들이 궁금해하신다. 실질적으로 제일 중요한 건 착공 시기가 언제냐 예타 면제가 되느냐에 대한 부분인데 그런 것에 대한 구상이나 전략 같은 게 세워져 있는 게 있나.

제일 좋은 건 예타 면제다. 근데 설령 예타 과정을 거치더라도 정부 생각이 뭐냐하면 워낙  김포 같은 경우는 독특한 문제가 있잖나. 도시철도 문제라든지 교통 문제 심각한 걸 알기 때문에 예타를 형식에 준한, 형식적으로 볼 수 있는 이런 정도의 예타를... 그런 정도의 의지는 저는 있다고 알고 있다. 

그래서 예타는 거쳐가는 단순 과정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고 그만큼 우리가 이 철도의 필요성이라든지 김포의 특수성들에 대해서 굉장히 정부에 어필을 많이 해놨기 때문에 정부도 이 예타에 대해서는 다른 사업에 보듯이 정말 사업성 따져가지고 깐깐히 보려고 하는 이런 입장은 아닌 걸로 알고 있다. 그래서는 이 노선이 5월에 최종 정리되지 않나. 그러면은 예타 면제가 제일 좋겠지만 면제가 아니라도 예타 과정이 굉장히 빠르게 진행이 될 거라고 그렇게 보고 있다.

Q. (대광위가 5호선 노선안에 대해) 4월 말에 의견을 취합한다고 했는데 인천시하고는 어느 정도 교감이 됐나.

교감이 안 된다. 

Q. 김포 입장에서만 놓고 보면 감정역 등을 어쨌든 시장님이 관심을 가지셨는데 그거하고 통진 쪽으로 연장하는 부분에 대해서 어느 정도 관철이 됐나.

저희가 중재안을 만들 때 우리의 의지가 사실 많이 반영이 됐다. 그래서 보시면 통진역 같은 경우에는 점선으로 표시되긴 했지만 왜 점선으로 표시되냐면 정부가 구체적으로 이 사업에 대해서 검토를 공식적으로 한 바가 없기 때문에 점선으로 표시된 거다. 한 적이 있었으면 실선을 그었을 거다. 통진역 부분은 최근 언론을 보면 우리가 연장해야 되니까 인천하고 우리가 협의를 해야 될 거다라고 하는데 인천의 요구를 들어주려면 노선을 변경을 해야 된다. 현재 있는 노선으로는 그걸 만들 수가 없다. 

그렇지만 통진역은 노선을 변경하는 게 아니라 연장이다. 다른 문제고. 통진역은 기본적으로 차량 기지 이전 때문에 가는 거다. 그래서 이거는 인천하고 협의 대상이 아니다. 이건 대광위하고 협의할 문제다. 그리고 노선은 이미 기본적으로 감정역을 포함해서 우리 시가 할 수 있는 것을 그때 다 반영시켰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나오는 건 김포경찰서역 그다음 풍무2역 이런 문제가 있잖나. 그럼 저는 이 역에 대해서 인천하고 우리가 양보해가면서 이것을 당장 넣을 생각은 없다.

왜냐하면 이 역은 우리가 향후에 최종적으로 노선이 결정되더라도 최종 노선 이후에 우리가 얼마든지 반영해서 넣을 수 있기 때문에 저는 이것을 협상력으로 쓸 생각은 없다. 그래서 일단 이 노선 자체로 가야 한다. 그리고 이 노선 자체도 사실은 굉장히 불합리하다. 전문가들 얘기 들어보면 이것이(현재의 노선이) 정치적으로 인천을 배려했다는 거다. 이렇게 가서는 안 되는 노선이다. 그렇기 때문에  중재안이 나온 것만으로도 인천은 매우 해피해야(행복해야) 되는 상황이다. 그래서 더 이상 이 철도를(중재안을) 망칠 수는 없다. 저희는 분명하다. 

Q. 대광위 쪽에 김포시의 입장이 전달이 돼 있는 건가.

4월에 취합을 해서... 우리가 요구 사항 있지 않나. 우리도 노선을 변경하지 않는 선에서 우리가 필요한 노선 있지 않나. 차량기지를 이전해가지고 통진역 추가로 설치하는 문제라든지 그다음에 김포경찰서역을 노선 중간에 하나 넣는 거기 때문에 문제없다. 인천하고 이해관계가 없다. 

왜냐면 인천 지나서 있는 역이기 때문에 사업성을 확보해가지고 저희가 건의는 한다. 그러면 이걸 가지고 대광위가 검토해서 최종 반영할지 말지 결정하는 거다. 그건 다 준비해서 하고 있다.

Q. 이번 선거를 통해서 민주당 의원 두 분이 재선에 성공을 했고 또 국민의힘 쪽에서 당론으로 서울 편입에 대한 부분들을 추진했다. 그런데 메가시티에 관계됐던 수도권 도시들의 국회의원들이 모두 민주당 의원들이 돼서 서울 편입에 대한 동력을 많이 잃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어쨌든 국회의원이 들어가서 국회에서 발의도 하고 법도 만들어야 하고 힘을 얻어야 되는데 일단 국민의힘 의원들이 한 분도 안 되셨다. 시장님이 서울 편입에 대한 부분은 애정을 갖고 주장을 하셨고 준비도 하셨는데 (앞으로) 어떻게 추진하고 또는 동력이라든지 방법을 어떻게 진행하실 생각인지. 또는 경기도 쪽에 특별한 걸 요구해서 경기도에 그냥 남아 있는 쪽으로 생각을 가지실 건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시민들이 관심이 있을 것 같다.

서울편입은 오히려 정말 제대로 추진할 때가 됐다. 이게 원래 총선용이 아니었으니까. 총선용이라 오해 때문에 사실 못 했던 거지 제가 작년 2023년 10월에 (얘기가) 나오기 이미   1년 전부터 제가 준비하고 얘기하고 다녔던 거다. 그래서 저희는 1년 넘도록 준비해왔는데 갑자기 총선용이라고 오해를 받으면서 이상하게 됐는데 저는 그래서 이번에 오히려 총선이 끝났으니까 추진하면 총선용이 아니라는 것을 오히려 우리가 확인시켜주는 거잖나. 그러면 김포의 서울 편입 문제, 서울과의 통합 문제가 오히려 동력을 받을 수 있다. 

물론 민주당에서 대표가 반대한다고 얘기를 했지만 그때는 뭐냐 하면 그분들의 생각도 이것을 총선용으로 생각하니까 반대했던 거지 정말 김포의 입장을... 경기 남북도가 쪼개지는 상황에서 김포의 입장을 생각한다면 저는 총선용이라는 그것만 오해만 빼고 본다면 오히려 저는 실현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본다. 그래서 분명히 저는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라고 보는데 민주당에서도 총선용 아니니까 굳이 반대할 이유가 없지 않을까 그 생각이 들고. 또 마찬가지로 두 분 국회의원들 원래도 민주당이었는데 또 다시 민주당이고 똑같은 건데 그분들이 그때도 주로 얘기를 들어보면 서울편입 통합 자체를 반대한다고 한 적은 없다. 이게 ‘준비가 덜 됐다. 총선용으로 급조되어 나왔다’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제가 1년 넘게 준비했다. 이것이 오히려 설득이 되면 그분들이 나서지 않을까. 그리고 중요한 것은 주민들의 생각이다. 

주민들이 만약에 이것이 총선용이라는 오해를 불식하고 정말 우리가 제대로 추진한다고 했을 때 주민들이 만약에 70%, 80% 동의해 주면 이걸 국회의원들이 누가 거부하나. 그리고 김포시민들이 원하는데 국회의원들이 만약에 우리 지역 국회의원도 마찬가지지만 진짜 180석 가지고 있는 민주당이라고 해도 여기서 만약에 자기들이 반대해 버리면 김포시민들 서울(편입)을 막는 건 누군가. 국회다. 저는 시민들이 원하면 그대로 계속 한다. 물론 시민들이 만약에 안 한다 90% 안 한다 70, 80% 하지 말자 그러면 당연히 못하는 거지만 저는 제가 전에 쭉 다니고 했을 때 느낌이나 생각들은 그때 여론조사를 해도 마찬가지지만 거의 대다수의 많은 숫자가 저는 찬성한다고 본다.

Q. 서울시로 편입을 원하는 주민들의 원래 생각은 교통 문제 해결이 가장 우선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교통 문제가 해결이 됐잖나. 물론 다 해결된 건 아니지만 민선 7기까지는 가시적 성과를 못 냈는데 민선 8기 들어와서 어쨌든 간에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일부 시민들이 얘기하는 부분들은‘꼭 서울 편입을 해야 되나. 김포만의 독창적 있는 특화 도시를 만드는 것 쪽에도 관심을 가져야 되는데 서울 편입이 과연 유리한 것인가’에 대한 회의적인 생각도 있다. 

그래서 서울 편입보다는 50만 대도시가 됐고 72만을 바라보는 도시 계획을 하고 있는 입장에서 보면 특화도시를 만드는 쪽에 더 비중을 두고 김포만의 색깔 있는 브랜드를 만드는 게 더 시급하지 않나 하는 생각들도 있다. 그런 부분도 시장님이 생각 안 하시지는 않으셨을 것 같다. (그런데) 이게 선거용이라는 오비이락 상황이 되다 보니까 그래서 폄훼되고 진정성이 의심받고 그런 부분도 있다. 투트랙이나 쓰리트랙이나 생각하고 있는 부분이 있을 거 같다. 편입을 하더라도.

우리가 서울시하고 공동 연구반을 꾸준히 계속 진행을 하고 우리뿐만 아니라 함께 의사를 밝혔던 고양 구리 과천 이렇게 다 같이 서울시랑 같이 해 나가기로 했다. 그다음에 서울로 이렇게 들어간다고 해서 독창성을 잃어버리느냐 그건 다른 문제라고 본다. 그다음에 우리가 정말로 독자적으로 그냥 50만, 70만 독자 도시로 남아가지고 정말 대도시도 이길 만큼의 그런 도시가 될 수 있느냐. 되면 땡큐다. 근데 그런 것들이 현실적으로 사실 불가능한 일이지 않나.

Q. 어쨌든 행정을 하시는 최고봉에서 정책을 결정하는 데 있어서 추진이나 이런 것도 굉장히 필요하지만 어쨌든 서울로 편입하는 거에 대한 여론을 만들어낼 때 그 과정들이 부족했던 부분이 있다. 또 이번에 선거를 치르면서 서울 편입에 대한 주민들의 열망이 컸다고 그러면 정권 심판에 앞서서 또 그런 부분에서 국민의힘 쪽 의원들이 당선될 수도 있었던 건데 일단 정권 심판이 워낙 바람이 거셌기 때문에 서울 편입론이 먹혀들지 않았다고 본다. 그런 부분에서는 어쨌든 여론조사나 아니면 동향 파악 같은 것을 해야 할 것 같다.

]저희가 과정이 부족했다는 건 사실 맞다. 왜냐하면 저희가 원래 11월에 10월 30일 날 터지고 나서 당론 채택한다고 나와서 11월에 저희가 아파트 간담회를 다녔잖나. 이게 뭐냐면 이게 설명회였다. 우리가 준비하고 그동안에 서울 편입을 준비해 왔기 때문에 이것을 각 직능이라든지 주민들 대표단한테 설명하고 의견 수렴하는 절차를 받으려고 했던 게 11월이었다. 

그리고 11월 6일 오세훈 시장 만나기로 했던 것도 그때 오세훈 시장을 완전히 마지막 최종적으로 최종 제안하기 위해서 준비했던 자리인데 이게 10월 30일 당에서 당론 채택을 먼저 터뜨리는 바람에 마치 이게 서울 편입을 설명하는 자리처럼 돼 있었지만 사실 그게 의견 수렴하는 자리였고 우리는 12월, 1월 지나가면서 이것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려고 했던 거다. (그런데) 이 타이밍이 안 맞는 바람에 외부에 보여지기는 과정이 부족했지 않느냐라는 생각을 줄 수 있었다. 

실제로 그런 오해를 받았고. 그런데 그전에 우리는 사실 직능이라든지 여러 단체들을 통해가지고 그 의견을 계속 수렴하고 있었다. 전 시민들을 못 했을 뿐이고. 그리고 저희가 여론조사가 (찬반이) 반반 나온다고 하는데 여론조사 방법에서 차이가 있더라. 일단 그냥 했을 때는  반반 나오잖나. 근데 문제는 뭐냐 하면 '아, 이게 되겠어' 이런 분들이 많다. 그러다 보니까 이분들이 안 된다고 반대를 하시는데 저희가 여론조사를 했을 때 만약에 서울 편입이 가능하다면 서울 통합이 가능하다면(이라는) 전제를 놓고 '원하느냐' 물어보면 70% 넘게 (찬성 답변이) 나온다. 그

래서 이 문제는 마음 속에는 다 동의는 하고 있다(고 본다.) 다만 이것이 과거에 과천도 그랬고 광명도 그렇고 여러 번 시도했음에도 불구하고 못했던 건데 '김포가 과연 되겠느냐' 이런 불안감, 신뢰 부족 이런 것 때문에 반대가 많이 나오는 건데 저는 그래서 앞으로 남은 시간도 우리도 그 과정이라고 본다. 계속 설명하고 그다음에 또 다니고 하다 보면 더 좋지 않겠느냐 그런 생각을 한다. 

Q. 어쨌든 시장님의 역량이 대외적으로는 인맥이나 이런 부분을 통해서 사실 많은 성과를 냈다고 평가들을 하고 있다. 그런 부분에서는 굉장히 긍정적인데 서울폅입이나 이런 문제는 더 심사 숙고를 해서 주민을 설득하는 과정도 그렇고 여론을 수렴하는 과정도 아주 객관적인 방식으로 진행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도시고속화도로나 이런 데는 굉장히 출퇴근 시간에 굉장히 많이 밀리고 있다. 대체도로에 대한 필요성이나 그런 부분에 대해서 특별히 계획 갖고 있나.

김포 관내에서의 대체 도로의 필요성은 그렇게 높지는 않더라. 오히려 대체 도로의 필요성은 올림픽대로 아닌가. 서울로 출퇴근하는 도로인데. 이 올림픽대로 서울로 들어가는 길을 만들 수 있나. 못 만든다. 그래서 더 이상 길을 못 만드니까 예전에도 홍(철호) 의원님이 그때 2층 버스를 갖고 온 게 아닌가. 횡을 못 넓히니까 종으로 넓히자 해서 가져왔던 거고. 올림픽대로의 문제가 제일 핵심인 것 같다. 

다른 도로는 차후에 치더라도 서울 출퇴근이 가장 중요한 길 아닌가. 그러다 보니까 올림픽대로는 서울시하고 전용 차선 만드는 것에 대해서 계속 협의를 하고 있고 어느 정도 원칙적으로는 다 합의했다. 다만 시기와 조건을 어떻게 만들어 갈 거냐 이 문제를 협의하고 있는 거라서 이게 되면 저는 굉장히 숨통이 트일 것 같다. 

그리고 국토부에서도 장기적으로는 올림픽대로라든지 강변로라든지 주요 간선도로를 다 지하화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기 때문에 이것은 장기적으로는 지하화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도로는 그렇게 해결을 해야 되지 않느냐(라고) 그렇게 생각한다. 다른 대체도로를 당연히 내고 싶다. 근데 낼 수가 없다.

Q. 영사정IC는  얼만큼 진행이 되고 있나.

진행 중에 있고 조만간 착공될 거다. 하이패스 차선으로 하다가 무료화 도로로 바꾸면서 계획을  변경하는 과정들이 시간이 많이 걸렸다. 대신 시비도 많이 들어가고 그 과정이 있어서 그런 거지 영사장IC가 사업성이 나쁘거나 또는 그래서 이렇게 지연된 건 아니다. 그건 한다.

Q. 김포에 대규모 개발 단지들이 있다. 시네폴리스나 역세권도 진행이 되고 있는데 지지부진한 사업장들이 몇 군데 있다. 세수가 부족하다고 긴축 재정을 해야 된다고 얘기들을 많이 하는데 사실 세수를 확보하는 거는 개발밖에 없지 않겠나. 전체적으로 지방세를 거둬들이는 거는 인구가 늘어나야 취득세라든지 이런 여러 가지가 세수가 확보가 되는데 현장은 있는데 진행이 안 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 시를 향해서 원망을 쏟아내는 부분들이 있다. 과감하게 진행시키는 계획이나 대책들은.

감사원 감사 대상이었던 시네플리스, 풍무역세권, 감정4, 걸포4를 다 진행하고 있다. 실제로 감사원 감사 중에도 교통평가, 환경영향평가를 계속 진행을 해왔다. 다만 사업자 지정 이 문제가 있었는데 이번에 다 끝났다. 그리고 시네폴리스 같은 경우는 계획 변경하는 것도 이미 다 해줬고 그래서 사업을 진행하는 데는 그렇게 무리가 없었던 거다. 

사업 진행이 제대로 안 된 것은 시의 행정처리 문제가 아니고 자기들의 사업성을 확보하지 못해서 조금 더 계속해서 변경의 필요성이 생겼던 거다. PF(프로젝트파이낸싱, 자금 조달)가 어렵고 이자 높아지니까 안 되다 보니까 지연되고 이런 게 많았다. 

근데 이런 부분들은 사업성을 조금씩 변경해 달라고 해서 조금씩 변경해주면서 다 풀어냈기 때문에 진행될 거라고 보고 그다음에 민간사업인데 우리가 시에서 해주고 싶어도 해줄 수는 없고 다만 이것도 사업성 때문에 추진을 못 해왔던 거다. 근데 이거를 최근에도 조금 변경해 달라고 해서 또 변경을 해줬다. 

사업성 때문에 조금 오피스텔을 다 없애고 분양 안 되는. 그다음에 아파트 수를 늘려줬다. 이런 게 들어오면 그대로 다 해준다. 해주는데 그동안 안 됐던 건 뭐냐 하면 시장도 안 좋고 전체적으로 그러다 보니까 지지부진된 측면이 있다. 그다음에 감정4도 같이 진행을 한다. 다만 거기에는 사업자 문제가 사법 리스크가 일부 있더라. 

(그런데)그거는 사업자들 간의 문제다. 그건 자기들끼리 하는 문제고 우리가 사업을 가는 데는 지장 없이 다 해줬다. 다 해주고 있고 추가적으로 우리가 또 빈 땅들이 또 있다. 향산리도 있고 나진 쪽도 있는데 이런 사업들도 들어오면은 그대로 검토하고 우리가 필요하면 또 변경해서 다 진행을 한다. 딱히 시에서 이렇게 뭐 막거나 그런 건(없다.) 우리가 따로 제약을 하거나 이런 거는 진짜 없다. 

Q. 인하대학교 메디컬센터 들어오는 부분은 어느 정도까지 진행이 되고 있고 어떻게 진행을 하실 건가. 안 한다고 자꾸만 부정적으로 얘기를 하는 분들이 많다.

(그건) 인하대에 물어보셔야 한다. 기본적으로 거기에 대학병원이 들어와주면 감사한 일이다. 대학병원을 지자체에서 유치하려고 그러면 최소 수천억이 들어가는 건 사실이지 않나. 근데 우리가 인하대학교가 들어와주면 감사한데 풀어야 될 문제가 있으니까 저는 거기에 대해서 관여를 안 하고 있다. 인하대학교 하고 풍무역세권 사업에서 풀어야 한다. 

풀면은 가는 거고 못 풀면 못 가는 거다. 그것은 제가 해줄 수 있는 부분은 없다. 왜 그러냐면 1600억 문제가 첫 번째 관건이 아닌가. 1600억인데. 역세권에서 1600을 만들어서 내면 된다. 근데 못 낸다고 하니까 어떻게 만들어줄 거냐. 제가 만약에 여기 들어가서 뭘 변경해서 이렇게 해주면 이게 자칫하면... 

Q. 대장동이 되는 거죠.

그렇다. 그러니까 우리가 나설 수는 없고 일단 풍무역세권에서 만들어야 되는데. 이걸 만드는 게 첫 번째 관건이고. 두 번째는 이 이후에 인하대학교가 5610억을 이사회 의결을 했지 않나. 나머지 (조성 총사업비) 7200억 중에서 1600억을 빼고 5600억을 의결했는데. 1600억을 준다 안 준다 결정도 안 됐는데 먼저 이사회 때 통과시켜 놓으면 이거 어쩌라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그 부분이 해결해야 되는 거다. 

총 사업비 7200이라고 그러면은 1600억이 도시공사에서 만들 거냐 아니면 인하대에서 책임지고 할 거냐 이런 부분이 정리가 돼야 된다. 우리 시는 들어오면 감사한 일이다. 그래서 저는 이걸 빨리 결정되고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Q. 사업자들은 1600억을 안 만들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 같다. 굳이 안 내도 될 돈을 낼 이유가 없다고 생각을 하는 것 같다.

그러면 안 된다. 자기들이 책임질... 그럼 뭐냐 하면 자기들 분양성이 나빠지는 거다. 자기들이 인하대학교병원을 유치하는 게 뭐냐 하면. 결국 병원 옆에 있는 자기들의 사업, 분양을 좋게 하기 위한 건데 만약 인하대학교 안 들어오면은 나중에 무산되면 자기네 사업이 나빠지는 거다. 

Q. 어쨌든 공사하고 민간 사업자들이 해결을 해야 된다고 본다. 다만 시가 부정적으로 생각한다는 그 이미지에 대한 부분은 어떤 방식으로든지 간에 해소를 해야 되지 않나 싶다. 이번에 (국회의원 총선) 후보 초청 토론회에서도 갑 지역 같은 경우는 메디컬센터가 굉장히 이슈로 떠올랐던 부분들이 있는데 서로 네탓 공방들을 많이 했다. 

그래서 지난번에 도시공사 사장이 직접 나서서 (기자들에게)설명도 했었다.

Q. 기업인들의 체감이 굉장히 IMF 때보다도 더 힘들다고 그런다. 이걸 시청의 책임을 돌릴 수는 없지만 직접적으로 해주지는 못하라도 기업을 기업인들을 살릴 수 있는 계획들 또는 경기 부양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솔직히 경기 부양을 지자체가 할 수 있나. 지자체가 제가 할 수 있으면 벌써 개발 사업도 다 진행시켰을 거다. 근데 사실 어렵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뭐냐 하면 기업인들 지원하는 것은 기업이 어려운 상황에 있는 사람들에 대해서 정말 마지막까지 가지 않도록 우리가 지원하는 게 더 시급한 문제다. 

그러나 우리가 재원이 사실은 그렇게 충분치 않더라. 그러다 보니까 기존에 해오던 기업 지원금 플러스 알파를 하는 데도 체감을 못 느끼는 거다. 더 이상 세수도 없으니까 무작정 퍼주기는 어렵고 사실 실제로 더 늘렸다. 

지역 지원하는 것들을 다 늘려놓은 상태인데 중요한 것은 시가 관공서 하는 것은 경기 부양도 중요하겠지만 중요한 것은 기업인들이 도산을 하거나 폐업하거나 문 닫는 일까지 가지 않는 이것을 차단시켜주는 게 오히려 더 중요하다고 본다. 그래서 그 부분을 많이 집중한 거고 기업인들이 전체적으로 우리가 많이 해줄 수 있는 거는 해준다.

지난 번에 건설 조례를 바꿔가지고 임시 가설물도 다 허용해 주고 환경 단속도 하지 말라고 해서 다 줄여주고 그래서 먼저 제도도 바꿔가지고 단속하기 전에 무조건 가서 컨설팅 먼저 해주고 해라 이렇게까지 다 바꿔주고 있다. 그런데 지나니까 또 다시 힘들어하시는 것 같다.

Q. 기업인들을 자주 보시나. 

목소리를 많이 듣는다. 전체로 다 보지는 못하고 상공회의소 분들을 뵙고 전체적으로 얘기를 듣고 산단에 계신 분들 얘기를 듣고 물류협회도 듣고 협의회 대표들 중심으로 듣고 있다. 기업인만 죽겠다는 게 아니다. 소상공인부터 자영업자까지 다 죽겠다고 한다. 그래서 이것은 정말 기업인의 문제만은 아니다. 우리 경제가 전체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 않나. 

그런데 또 돌이켜 보면 우리나라가 제가 기억에 보면 IT 시대 돈 풀 때 정도 빼놓고는 기업이 잘 된다고 얘기한 적이 별로 없는 것 같다. 
자영업자도 그렇고 그래서 늘 어렵다. 다만 이런 어려움 때문에 정말 마지막까지 가는 일은 없어야겠다는 게 그게 정말 우리 시에서 하는 역할이라고 본다.

Q. 작년에 의회가 의원 한 석이 비는 바람에 (여야 의석이) 7대 6이 돼서 조례나 이런 부분을 한 번에 통과를 시키고 그랬는데 (보궐선거를 통해서) 다시 7대 7이 됐다. 어려운 환경들이 됐는데. 의회의 관계 설정 또는 의회 관계가 너무 극한으로 달려가는 부분들이 있다. 내부적으로는 집행부의 관계도 결국은 예산이라든지 조례라든지 이런 부분이 가부동수가 됐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을 것 같은데 이런 부분을 어떻게 해쳐나갈 계획이 있나.

딱히 계획보다 하던 대로... 저희가 의회를 딱히 의도적으로 이렇게 극한을 하거나 대립하거나 그럴 일은 없다. 저희가 필요한 만큼 그다음에 우리가 충분히 설명하고 소통하겠지만 안 되면 할 수 없는 거 아닌가. 의회가 가지고 있는 권한 내에서 그건 존중한다. 그래서 우리가 노력하고 대신에 의회가 결정해 주는 대로 그 안에서 그냥 열심히 저희는... 집행부를 끌고 갈 생각이다.

Q. 이번 임시회에서 급식 조례 개정이 있었는데 시민단체나 이런 쪽에서 반발이 있다. 시장님의 의지가 어떤 거였나.

우리가 제도를 만들고 추진할 때 제일 중요한 것은 급식을 받는 학생들이다. 이 아이들이 가장 유익하고 좋은 급식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주는 사람이 누구냐는 중요치 않다. 그래서 저는 그 입장에서 봤다. 그럴 때 우리가 반드시 비영리 업체만 지정해서 할 필요가 있느냐. 그리고 꼭 우리가 시에서 무슨 단체를 만들 필요가 있느냐. 이게 왜냐하면 비영리 업체라고 해서 비영리인가. 절대 비영리가 아니다. 세상에 비영리가 어디 있나. 이미 나가 있는 형태도 사실 비영리가 아니고 그다음에 이 배송업체들 수수료로 다 나가고 있는 부분이다. 

그렇다면 오히려 배송업체에 나가는 수수료, 비영리 업체에게 관리하기 위해서 나가는 비용을 가지고 정말 잘하는 민간업체에 다 맡겼을 때 비용이 더 절약될 수도 있다. 물론 절약이 안 되면 안 주면 되는 거니까 대신에 아이들에게 더 좋은 것을 줄 수 있는 상황이라면 저는 굳이 비영리하고 민간이라고 굳이 이렇게 구분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그리고 이미 경기도에서도 민간이 할 수 있도록 다 개방이 돼 있는데 왜 우리가 이것을 비영리만 딱 고집해놓고 해야 된다는 이 생각을 하느냐. 민간을 활용하는 것도 재주다. 좋은 민간을 잘 활용하는 것이 저는 관(官)의 일이라고 본다. 그렇기 때문에 그 가능성부터 차단하지 말자(는 생각이다.) 우리가 민간에 주겠다고 한 것도 아니고 대신에 정말 훌륭한 민간인들이 들어올 수 있는 공간을 열어줘야 된다. 그리고 경쟁을 시키는 거다. 

비영리 단체가 됐든 직영이 됐든 경쟁해서 정말 우리 아이들한테 더 좋은 걸 줄 수 있는 사람이라면 저는 누구라도 괜찮다(고 본다.) 그렇기 때문에 그 가능성을 열어둔 거지 마치 우리가 민간에다가 수익을 주기 위한다? 민간은 당연히 영리를 가져간다. 근데 영리를 어떻게 가져가느냐. 합리적이고 합법적으로 적당한 수준을 가져가면서 애들에게 정말 좋은 것보다 더 좋은 걸 줄 수 있다면은 저는 당연히 민간이 더 좋다고 보는 거다. 비영리 업체 하면서 자기들이 이거 그냥 수수료만 받고 나간다 이러면 애들 관리만 하게 되면 정말 애들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할 거냐. 이걸 한번 생각해 봐야 되는 거다. 

그래서 저는 비영리가 됐든 영리가 됐든 아니면 시가 직접 하든 이 모든 가능성을 놓고 제일 중요한 것은 뭐냐 학교 급식이든 노인 급식이든 앞으로 급식을 다 전체적으로 통괄을 할 텐데 급식을 받는 사람들이 가장 유익하게 받을 수 있는 것이 뭐냐는 것을 종합적으로 놓고 검토하기 위해서 저희가 문을 열어놓은 거지 저희는 민간에 줄 생각이 없다. 민간에 비영리 업체보다 더 못하다 그러면 왜 주나. 그거를 저는 비영리 업체라고 해서 자기들끼리 독자적으로 독점적으로 할 게 아니라는 경쟁을 해야 한다.  
                 
그건 누구냐 하면 우리가 서비스 주는 사람이나 서비스를 받는 사람 입장에서 가장 좋은 서비스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그 가능성을 열어둔 거다.

Q. 국제빙상스케이트장 유치는 어떻게 되어가나.

우리가 후발주자로 뛰어들었기 때문에 쉬운 상황은 아니다. 기존에 춘천 양주가 이미 기득권을 가지고 있는 측면이 있고 태릉에 있었으니까 의정부나 북부 쪽에 주변 인프라가 많이 깔려 있다. 학생들도 많고 선수도 많고. 춘천 같은 경우는 수년 전부터 이미 준비해 와서 했던 데가 있고 7개 도시가 경합하는데 7번째로 뛰어든 거다. 

(그런데) 김포가 명분도 있고 입지적으로 참 괜찮다. 근데 조금 늦게 하다 보니까 설득하고 설명하고 해나가는 과정이 쉽지는 않더라. 우리가 늦게 뛰어들었지만 우리의 장점을 어필할 텐데... 중요한 것은 시민들이 굉장히 관심 있고 원한다는 이런 것들을 많이 보여주면 좋겠는데 시간적인 게 너무 짧다 보니까 많이 전파가 안 돼서 아쉽다. 빠르면 5월 중순경에 발표를 할 수도 있다. 

Q.  씨티21뉴스가 20주년을 맞았다. 한 말씀 부탁드린다.

20년간 이어온 것만 해도 엄청난 대단한 일이고 정말 감사하다. 지역에 보면 가장 감사한 것은 매체가 다양하게 되면서 언론의 성격을 갖지 못한 매체들이 많이 있잖나. 그냥 개인적 주관적 생각을 언론인 것처럼 포장돼 있는 매체들이 많은데 이런 매체들하고 다르게 정말 형태를 갖추고 지역에서 오랫동안 이렇게 현안을 봐주시고 하니까 감사하다. 

그래서 저는 씨티21뉴스 같은 언론사들이 중심을 잘 잡고 가시면 감사하겠다는 생각이고 또 그렇게 해주신 것에 대해서 고맙다. 누군가는 지역에서 중심을 잡아줘야 되니까 그런 역할을 앞으로도 잘 부탁을 드린다.

씨티21 webmaster@city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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