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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여성의전화, 김포시 반론 입장에 ‘반론’

기사승인 2024.05.03  15: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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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의전화, "김포본동은 재계약일인 4월 9일까지 1개월도 남지 않은 시점이었던 3월 14일 처음 임대료 인상과 계약방식 변경 고지"

   
 

4월 2일 본 뉴스가 보도한 「행정착오로 길가에 내몰리게 된 ‘김포여성 인권’」 기사와 관련해 3일 김포시는 시청 홈페이지 ‘사실은 이렇습니다’를 통해 반론을 제기했으며, 5일 각 언론에 ‘김포시 반론보도 및 입장’을 배포했다. 이에 대해 김포여성의전화는 김포시의 반론입장에 대해 반론을 제기했다.

※ 다음은 김포여성의전화 반론 입장문

1) 행정착오
임대 계약서 상의 ‘갑’으로서 수의계약 방식으로, 임대료 인상없이 마치 관행적으로 매월, 매년 계약서를 발송해 온 주체는 김포본동행정복지센터이며 이를 관리 감독하지 않은 김포시가 행정 감사에서 지적받은 사항이다.

2) 통보에 대한 사전 고지가 되었다는 주장
- 2023년 11월 : 임대 재계약
- 2024년 2월 : 김포본동행정복지센터와 감사 지적에 대한 통화(최초 계약서를 가지고 있는지 행정복지센터 쪽이 본 소로 확인함)
- 2024년 3월 14일 : 김포본동행정복지센터에서 담당자가 방문하여 임대료 인상과 계약방식의 변경 고지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 14일까지의 본 소에서 상황파악을 하고자 건물관리인, 여성가족과, 행정복지센터 등에 수차례 문의를 했을 때 임대료가 인상되거나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답변을 받았고, 임대료 인상 및 계약방식 변경에 대한 이야기는 단 한 차례도 없었음.

즉, 재계약일인 4월 9일까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시점이었던 3월 14일에 본 소로 처음 임대료 인상과 계약방식에 대해 고지한 것임을 밝힌다.

3) 공간마련후원금액 및 인원을 정정보도에 언급한 사항

본 소에서는 이미 현재 건물이 재개발 지역임을 인지하고 방안을 찾아 나가는 중이었으며, 21년도부터 공간에 대한 논의와 이사 방안에 대해 내 외부적으로 진행 중인 ‘사업’이었다.

따라서 우리는 공간과 관련해 김포시 여성가족과(2024년부터 가족문화과)에도 공간에 대한 지원책을 수차례 요청했고, 김포시의 ‘정정보도’처럼 공간 마련을 위한 일회성 후원모금도 진행하였다. 이 과정은 우리가 이사를 나가기 위해 필연적으로 진행해나간 것이며, 김포시가 불과 1개월 전에 고지한 퇴거 통보와 별개로 수년 전부터 이루어진 과정들이다.

참고로 이사 및 인테리어, 현 공간의 복구 작업을 진행하려면 최소 이천 칠백이상의 금액이 필요하며 지속적인 월세를 마련하려면 일시적 후원모금 사업으로도 막막한 상황에 놓여있다.

4) 공정한 행정?
임대료 인상과 계약방식의 변경을 ‘공정한 행정’이라는 말을 하기 전에 여성폭력피해자 지원사업을 운영하는 주체인 지방자치단체가, 여성폭력 피해자를 지원하는 기관인 가정폭력상담소에 대해 어떠한 지원대책과 방편 없이 일방적인 퇴거 통보와 모든 과정을 외면하는 모습이 매우 안타깝다.

본 소와 김포시는 여성폭력피해자 지원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두는 협력관계이다. 본 소는 단지 여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안정적인 공간의 필요성을 말하는 것이다.

 

 

 

 

김포여성의전화 webmaster@city21.co.kr

<저작권자 © 씨티21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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