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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행감] 도환위, 국제스케이트장 대상지 '풍무역세권' … 전략투자자 손실 우려

기사승인 2024.06.13  18: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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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공사 “유치 확정 시, 대상지에 대해 무상대여가 아닌 대한체육회가 매입하기로 해 손실 없을 것”

   
▲ 13일 시의회 도환위에서 진행된 김포도시관리공사 행감.

김포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대상지인 풍무역세권개발사업 일부 부지에 대한 논란이 ‘2024 김포도시관리공사(도시공사/사장 이형록) 행정사무감사(행감)’에서 불거졌다.

13일 진행된 도시공사 행감에서 도환위 김계순 위원장은 “대상지는 풍무역세권 개발안에 있는 부지로 무상대여 시 전략투자자들의 손실이 올 수 있어 논란이 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김 위원장은 “(대상지) 일부는 공원부지로 공원기본계획에는 6월 말 경기도지사로부터 승인받는 일정이다. 이와 관련 공원녹지과에 (대상지에 대해) 사전 협의 여부를 묻자 ‘없었다. 몰랐다’라고 답변하는가 하면, 스마트도시과에서는 도시공사를 통해서 회신받았다는 답을 들었다”라며 각 부서의 행감 태도에 우려를 나타냈다.

그러면서 “여기(풍무역세권개발이 김포시에 보낸 공문)를 보면 주주총회 등 소정의 절차를 거쳐야 하는 부분, 즉 손실비용이나 손실보전 방법에 대한 협의 선행 등 사유가 명시돼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 도시공사는 전략투자자들과 어떻게 논의됐고, 어떻게 동의를 됐는지, 만약 손실이 발생 시 소송 등의 부분에 어떤 계획이 있는가?”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도시공사 전략사업실장은 “그 당시에는 무상 기부채납에 대한 의견이 있었기에 도시공사는 손실보전에 대한 요청을 한 것이었으나, 현재는 시의 제안은 풍무역세권에 있는 토지를 정식으로 감정평가해 그 기준으로 대한체육회에서 매입하는 사항이다, 이에 따라 손실에 대한 것은 완전히 사라졌다”라고 답변했다.

이에 김 위원장은 “무상대여가 아닌 문체부(또는 대한체육회)에서 부지를 매입하겠다라고 바뀐 것인가?”라 되묻자 도시공사 전략사업실장은 “이 사항은 체육과에서 주관하는 사항이다”라며 “저희는 손실이 없다”라고 확답했다.

한편, 지난해 문체부와 대한체육회는 현 태릉에 있는 국제스케이트장 이전계획을 밝히고 이에 따르는 대체 시설 건립을 발표했으며, 발표와 함께 김포시를 포함한 7개(3월 1일 현재) 지자체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히 김포시는 국제공항에 인접해 있고 김포골드라인과 함께 올 초 발표된 서울지하철 5호선은 물론 GTX-D노선 등 광역철도망과 인접한 교통요충지라는 점을 강조하며 유치전에 뛰어들었으며, 사우동 396-2번지 일원을 대상지로 정했다.

 

 

양미희 기자 suho@city21.co.kr

<저작권자 © 씨티21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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