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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대성·장동호)는 지난 30일 고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협의체는 특화사업 중 '사랑의 김장나눔 사업' 변경과 '한파대비를 위한 취약계층 물품 지원사업'의 안건을 심의했다. 앞으로의 일정이 바쁜 만큼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협의체 위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회의에 임했다.
정대성 공공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분들이 고촌읍 구석구석 취약계층을 위해 힘써 주시고 따뜻한 지역사회 구현에 앞장서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다가올 겨울을 대비해 한해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동호 민간위원장은 "유난히도 더웠던 여름 어려운 이웃을 챙기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앞으로도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고촌읍 복지를 위해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무더운 여름에도 특화사업을 통해 고촌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세심하게 돌보았으며, 다가오는 겨울철에는 저소득 가구를 위해 후원 물품을 배부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따뜻한 손길을 이어갈 예정이다.
신정아 기자 sja@city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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