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김포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7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좋은이웃들 소외계층 발굴’ 집중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좋은이웃들’ 사업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업 안내와 함께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이 전개됐다.
‘좋은이웃들’ 사업은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굴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지원하는 복지사업으로, 김포시사회복지협의회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사례는 심의를 거쳐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어 위기 가정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이 적시에 제공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김포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김포시사회복지협의회 또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씨티21 webmaster@city21.co.kr
<저작권자 © 씨티21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