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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고촌읍에 들어선 멤버십 호텔 '호텔라르(Hotel L'art) 김포'가 오는 24일부터 영업을 시작한다
종합건설회사 디아이건설(대표 최태인)은 회원제로만 운영하는 멤버십 호텔, 호텔라르 김포를 개관한다고 7일 밝혔다.
회원제 호텔은 투자자 대상 분양이 아니라 실제 호텔 객실을 이용할 사용자를 대상으로 회원을 모집한다.
회원에 가입하면 룸 타입에 따라 가입비 3백만원~6백만원을 내고 객실을 하루 3만원 대로 이용할 수 있다.
디아이건설은 가입비는 추후 해지 때 돌려받거나 기간만료시 연장 또는 돌려받을 수 있고 회원은 1년에 최대 12일을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호텔 지하에는 회원전용 휘트니스 클럽과 바, 지상 2층에 뷔페레스토랑, 커피숍, 지상 3층에 회원 전용 라운지가 있다. 회원 전용 라운지에는 컴퓨터, 빔프로젝트 등이 설치되어 있어 각종 비즈니스 미팅도 가능하다.
객실은 총 144개 실로 33㎡(10평), 36㎡(11평) 형이 주다. 10평형은 King bed 1, 11평형은 single bed 1, King bed 1의 원룸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회원가입 기간은 3년 또는 5년으로 연장 또는 해지가 자유롭고, 회원권은 증여, 선물, 이월, 판매 모두 가능해 회원가입 한번으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국내 회원모집 청약은 12월부터 시작했으며 현재 청약 접수 중이다. 실제 객실은 지난달 11월 27일 모델룸을 오픈하여 청약고객이 현장을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호텔라르 김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lart-gimpo.co.kr)를 참조하거나 전화(02-3785-1717)로 문의하면 된다.
최구길 기자 jkh@city21.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