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어 절대평가 첫 시행, 한국사 미응시자 수능성적 무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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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능의 가장 염두 해야 할 점은 영어영역 절대평가 첫 시행과 한국사 미응시 시 수능성적이 무효화 처리 된다는 거다. 영어영역 절대평가는 일정 점수 이상만 받으면 똑같은 등급을 받는 방식으로 총 9등급으로 나뉜다. 지난해부터 필수 과목으로 지정된 한국사는 필수화 취지에 따라 미응시 시 수능 성적이 전체 무효 처리되며 성적표도 발급되지 않는다.
시험 당일인 11월 16일(목)은 관공서 출근시간이 10시로 늦춰지며, 듣기평가가 시행되는 오후 1시 10분부터 35분까지는 항공기 이착륙 시간도 조정된다.
김포 관내 시험장소는 예비소집일은 수능 전날 공고 되며, 시험 당일은 11월 16일 8시 40분부터 17시 40분까지 김포지역 총 3,908명의 응시자가 일제히 시험을 치르게 된다. 정확한 시험장은 예비소집일인 수능 전날 공고 예정이다.
이날 치러진 성적은 12월 6일 발표된다.
양미희 기자 suho@city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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