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회 교육위원회 조승현 의원이 '자치분권은 민주주의의 열매를 나누는 것이다'라는 주제를 담은 책을 출간하고 기념회를 갖는다.
기념회는 오는 27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김포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조승현 의원이 직접 책소개를 하고 축하객들과 질의 응답의 시간도 갖는다.
조의원은 책 속에서 "나는 왜 정치를 하는가?", :"과연 내가 흘린땀은 누군가의 눈물을 닦아주었는가?"라며 자문하고 정치시작점에서의 화두와 지난 10년간의 정치생활을 회상했다.
조의원은 또 정치는 운명이며 결국 젊은날 마음속 깊이 던져둔 씨앗 하나가 조금씩 뿌리를 내리고 싹텃나 보다며 김포에서의 정치입문에 대한 저신의 생각을 정리했다.
조의원은 출판기념회를 마치고 2월경 김포시장 선거에 출마하겠다는공식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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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희 대표기자 jkh@city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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