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남부권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주민설명회 8회에 걸쳐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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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업관계연구원 김정훈 선임연구원이 22일 구래동행정복지센터에서 '김포남부권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 ||
김포시가 주민참여형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남부권 지역을 돌며 ‘김포남부권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주민설명회를 실시하고 있다.
22일 구래동에서 한국산업관계연구원 김정훈 선임연구원의 진행으로 ‘김포남부권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대한 필요성과 진행사항, 그리고 기대효과에 대한 설명 있었으며, 이어 구래동 주민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 이 지역 주민 70여명은 ▲구래동복합환승센터를 김포를 대표하는 관광 상품 활용 ▲대학병원 유치 ▲도서관‧관공서‧복지관 등 업무관공서 입주 ▲문화의거리 조기 추진 ▲공공수영장 ▲가마지천 환경 개선 ▲교통인프라 구축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이밖에도 지역별 특색 있는 수목 식재, 유보지 활용을 통한 미래 비전 제시, 전통시장 개설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김포시 정책기획팀 박준 팀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합리적인 발전계획을 마련해 지역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할 것이며, 주민참여형 종합계획이 될 수 있도록 주민의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고 수렴하겠다”는 시의 입장을 밝혔다.
김포남부권은 신도시(구래‧마산, 장기, 운양)를 포함해 장기본동, 김포본동, 사우동, 풍무동, 고촌읍 등 8개 지역으로, 시는 오는 25일 풍무동과 장기본동 설명회와 26일 사우동 설명회를 끝으로 이번 주민설명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양미희 기자 suho@city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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