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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도훈, 민간위원장 천연금)는 지난 25일, 4월 생일을 맞은 독거어르신 대상으로 생신잔치를 열었다.
이번 '함께하는 행복업(UP) 생신잔치' 사업은 독거가구의 사회적 고립감 해소 및 정서지원을 위해 기획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김포본동 111나눔 기금으로 준비한 떡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하고 담소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천연금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며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에 김포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함께하는 행복업(UP) 생신잔치' 사업은 김포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19년 특화사업으로 올해 20명의 관내 저소득 독거가구를 찾아가 생신잔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신정아 기자 sja@city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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