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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거주 3,581세대 10,258명 항공기 피해 시달려

기사승인 2019.06.20  11: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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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 중앙정부에 소음피해 지역 주민지원 건의 … 어린이집 전기료 지원 등

김포시에서 거주하고 있는 3,581세대 10,259명이 김포국제공항을 이용하는 항공기 소음피해를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지난 16일 국토부에 고시한 항공기 소음대책지역(75웨클 이상)에 김포 지역 약 510만 약 5만 1700㎡이며, 조사 결과 1만 259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기도에서 항공기 소음피해를 보고 있는 지역의 72.3%를 차지한다.

이에 도는 소음피해 대책 마련을 위해 ‘경기도 공항소음 피해지역 주민에 대한 지원방안’ 조례에 의거 ‘김포공항 항공기 소음피해지역 주민지원 대책 수립 연구용역’을 지난해 6월 착수해 2019년 5월 31일 완료했다.

연구용역 결과 1천명을 대상의 설문조사에서 68.6%가 수면방해를, 74.9%가 대화나 통화 시 불편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도는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소음대책지역지정 개선방안과 공항소음 민원센터 설치, 어린이집 전기료 지원 등을 중앙정부에 건의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김포공항은 1958년 1월 30일부터 ‘김포국제공항’으로 지정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민간공항으로 일 386회(연 14만 1,080회) 항공기 이‧착륙이 이뤄지고 있다.

   
 

 

양미희 기자 suho@city21.co.kr

<저작권자 © 씨티21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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