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시의회 특별조사위원회 증인으로 출석해 진행상황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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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하영 시장이 김포시의회 도시철도지연특별조사위원회 증인으로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 ||
김인수 의원 "시장님이 여러가지 추진상황으로 봐서 도시철도 개통시기가 언제쯤 될지 말해줄 수 있나?
정하영 시장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9월말 개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일 열린 김포시의회 도시철도 개통지연특별조사위원회(위원장 김종혁)에서 정하영 시장은 도시철도 개통시기를 9월말로 예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시장은 이날 김인수 의원의 도시철도 개통 진행절차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하고 "다만 8월말로 예정된 국토부와 교통안전공단 등 관련 기관과의 최종협의 과정에서 정확한 개통시기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조심스럽게 전망했다.
김인수 의원은 이에 앞서 많은 시민들이 개통지연에 따른 불편을 감수하고 있고 막대한 혈세가 낭비되고 있는 상황에서 교통국장과 정시장은 국토부 등 관련기관을 몇차례나 방문해서 협조를 요청했는지 따져 물었다.
이에 정시장은 7월 개통지연 발표이 후 국토부 장관을 한차례 만나기는 했으나 아침과 저녁에 관계공무원들로부터 수시로 진행상황에 대해 보고 받고 있으며 필요시 관련기관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이날 조사위원회에서는 개통지연에 따른 문책성 질문보다는 향 후 진행상황과 개통일자에 초점을 맞춰 질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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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포시의회 도시철도개통지연특별조사위원회 김인수 의원이 정하영 시장에게 질의하고 있다. | ||
전광희 대표기자 jkh@city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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