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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김포통진애향회에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도움의 손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와이에스개발(주)는 지난 8월 1000만원 기탁에 이어 지난 20일 고구마 100박스를 (사)김포통진애향회에 기탁했다.
와이에스개발 채윤석 대표이사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더욱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을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포통진애향회 이국현 회장은 "지난 8월 기탁에 이어 이번에도 도움의 손길을 주신 와이에스개발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고구마 일부는 통진노인정에 전달했고 나머지도 통진 관내 마을 노인정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통진애향회는 통진 관내 취약계층에 희망을 나누는 장학사업과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단순 후원뿐 아니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신정아 기자 sja@city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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