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돌봄센터서 책읽기 및 독후활동, 다문화가정과 함께 반찬만들기 등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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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현숙)는 어르신자원봉사단 '우리동네 이야기보따리 할머니!' 하반기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어르신자원봉사단은 올해 상반기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5개소에서 책 읽기 및 독후활동 진행에 이어, 7월에는 다문화 및 한부모가정 아이들과 함께 건강한 가정식 밑반찬을 만들어 보는 '할머니 손맛' 활동을 진행하며 할머니의 따뜻한 정을 느껴보는 기회를 가졌다.
지난 5일 실시한 어르신자원봉사단 전문교육은 오감을 자극해 퇴화한 감각을 살려 노화를 늦추는데 도움이 되는 원예 활동으로 앞으로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독후활동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어르신은 "코로나로 세대 간의 소통이 어려워진 때에 나의 작은 활동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현숙 센터장은 "어르신자원봉사단 활동을 통해 세대 간의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역의 아동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활동해주신 어르신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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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르신자원봉사단 '할머니 손맛' 활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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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 기자 sja@city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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