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시, 6일~8일 청사 앞 추모공간 마련하고 애도기간으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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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좌표 찍기’에 시달리던 김포시 A 공무원의 안타까운 죽음을 추모하기 위한 공간이 김포시청 내에 마련됐다.
지난 6일부터 마련된 이곳 추모 공간에는 고인을 추모하기 위해 동료 공무원은 물론 일반 시민들이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A 공무원은 지난달 29일 밤 김포한강로에서 진행된 포트홀 긴급보수 공사와 관련해 인터넷카페에 신상과 연락처 등이 공개되고 항의 민원에 시달려왔으며, 지난 5일 인천 서구 도로변에 주차된 승용차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김포시는 6일부터 8일까지 A 공무원의 애도 기간으로 지정하고 청사 내에 추모 공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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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희 기자 suho@city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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