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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본동(동장 김광식)은 지난 5일 장기역에서 GTX-D(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노선 유치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기본동행정복지센터와 장기본동발전협의회(회장 이유식)를 주축으로 대한노인회장기본동분회, 장기본동통장단협의회, 장기본동주민자치회, 장기본동새마을지도자회, 장기본동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장기본동위원회, 장기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단체장들과 통장단협의회원 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됐다.
이날 장기본동 단체장들과 통장단은 피켓을 들고 출근시간대 골드라인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광역철도 유치 희망 문구가 새겨진 마스크를 배부하며 노선 유치 공감대 확산을 위해 나섰다.
이유식 장기본동발전협의회장은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는 김포의 교통대란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광역철도 유치뿐"이라며 "캠페인을 통해 GTX-D노선 유치를 희망하는 김포시 50만 인구의 염원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광식 동장은 "지역의 중요한 현안 해결을 위해 큰 뜻을 모아주신 유관단체장님과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김포시에 광역철도 노선이 유치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지지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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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 기자 sja@city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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